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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CARCASS - WAKE UP AND SMELL THE... CARCASS

Category : ROCK & METAL | 2019. 11. 24. 18:00





179. CARCASS - Wake Up and Smell the... Carcass : 이들을 돌아보는 미공개 수록곡 앨범
국적: 영국
그룹: CARCASS
앨범명: Wake Up and Smell The... Carcass
장르: GRINDCORE / MELODIC DEATH METAL
제작년도: 1996년
레코드사: EARACHE
공식홈페이지: www.facebook.com/OfficialCarcass

멤버리스트:
TRACK 1 ~ 17 : Bill Steer(Guitars) Jeff Walker(Bass/ Vocals) Ken Owen(Drums)
TRACK 06 ~ 14 : Michael Amott(Guitars)
TRACK 01 ~ 05 : Carlo Regadas(Guitars)



01. Edge Of Darkness

02. Emotional Flatline
03. Ever Increasing Circles
04. Blood Spattered Banner
05. I Told You So (corporate Rock Really Does Suck)
06. Buried Dreams
07. No Love Lost
08. Rot 'n' Roll
09. Edge Of Darkness
10. This Is Your Life
11. Rot 'n' Roll
12. Tools Of The Trade
13. Pyosified (still Rotten To The Gore)
14. Hepatic Tissue Fermentation II
15. Genital Grinder II
16. Hepatic Tissue Fermentation
17. Exhume To Consume



관련글 참조

136. CARCASS - SYMPHONIES OF THE SICKNESS (2집)



GRINDCORE, 그것도 극악의 의학용어가 난무하고 시체를 난자해버리는 가사 내용의 GORE GRIND라는 하위 GENRE를 탄생시킨 CARCASS는 이후 기타리스트 Michael Amott를 영입하여 만든 3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인 Necroticsm : Descanting The Insalubrious부터 사운드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GRINDCORE에서 탈피해서 다소 멜로디어스하고 그루부가 느껴지는 DEATH METAL을 선 보였기 때문입니다. 내용면에서도 단순히 시체를 난자하는 내용이 아닌, 검시관과 구급차에 이송되는 환자, 의사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 이들의 변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리고 있죠. 그리고 1993년 문제의 대작이자 MELODIC DEATH로 완전히 전이한 HEARTWORK를 내놓게 되고 전 세계에 MELODIC DEATH METAL이라는 GENRE를 크게 각인 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이렇게 극악의 GENRE를 두루 섭렵하면서 음악성을 바꾸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CARCASS는 이를 실천했으며, GORE GRIND의 아버지와 MELODIC DEATH의 아버지라는 평가를 전부다 얻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한 밴드로 기록되죠.



하지만 이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시대의 대격변이 다가오는데 CARCASS의 MELODIC DEATH METAL의 근간을 이뤄준 멤버인 Michael Amott가 탈퇴(이후 그 유명한 ARCH ENEMY를 결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ALTERNATIVE ROCK의 메인스트림으로의 부상입니다. 그야말로 ROCK계를 뒤 흔들어버린 ALTERNATIVE ROCK의 대약진은 METAL계를 뿌리부터 뒤 흔들어 버리게 되는데 여기에 CARCASS도 휩쓸리게 되어 버립니다.
이들이 속한 EARACHE는 CARCASS에게 MODERN ROCK스러운 음악을 하라고 강요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하게 되고 이를 부분적이라도 수용해야 했던 CARCASS는 타협안으로 자신의 음악을 좀 더 소프트하게 만든 SWANSONG을 1996년에 발표하게 됩니다.
하지만 CARCASS는 단순히 레코드 회사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고 나름 EXTREME METAL의 어프로치를 접목시킨 앨범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곳곳에 이런 마찰이 있어 삐걱거리는 모습이 보이는 SWANSONG 앨범이지만 완전한 변절로 인해 팬과 평단 모두에게 외면 받았던 여타의 밴드와 달리 CARCASS는 밴드와 팬들의 자존심을 지키는 선에서 음악을 선 보였으며 SWANSONG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밴드를 해체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체를 한 1996년에 바로 EARACHE는 이들의 단물을 마지막이라도 뽑아 먹겠다는 심정으로 이들의 여정을 총 망라하는 앨범인 Wake Up and Smell the ...Carcass라는 이름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게 됩니다.
비록 안 좋은 의도로 나오게 된 앨범이긴 하지만 CARCASS의 정규앨범에 실리지 않은 각종 미수록곡들과 각종 EP에 수록 된 노래들을 들을 수 있는 장점과 CARCASS의 위대했던 여정을 한 장의 앨범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으로 당시 팬들에게 마지막 서비스로 충실했던 앨범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최신 노래부터 처음 앨범 노래 순서대로 실었다는 것인데 그로 인해 가면 갈수록 극악의 음악이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곡인 Edge Of Darkness을 듣다가 마지막 곡인 Exhume To Consume을 듣고 있노라면 이게 과연 같은 밴드의 노래가 맞나 하고 고개를 갸웃 거릴 정도로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만큼 극과 극을 오가면서 이들의 역량을 전 세계에 떨친 밴드도 보기 드물 정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로인해 앨범의 통일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 할 수 있겠지만요 







뱀발1) CARCASS답게 표지는 시체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JFK의 사진입니다. 처음 볼 때 이런 게 허용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한국 같았으면 정말 택도 없는 일이었죠.

일부 국가에서는 그대로 발매하기 아무래도 그랬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덧 된 표지 주얼로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뱀발2) 이렇게 해서 EXTREME GENRE에 큰 획을 긋고 일단 마지막을 불사른 CARCASS는 이후 잊혀지는가 했지만 후에 2013년 부활을 하게 됩니다. 









08. RUBY LUKA : WORLD'S END DANCEHALL (世界結束舞廳)

Category : MY 3D WORKS/VOCALOID | 2019. 11. 17. 16:18



VOCALOID-008 . RUBY LUKA

완성년도 2018. 02








178. DREAMS OF SANITY - MASQUERADE

Category : ROCK & METAL | 2019. 10. 27. 10:12




178. DREAMS OF SANITY - MASQUERADE : POP적 분위기가 더 강조된 이들의 앨범
국적: 오스트리아

그룹: DREAMS OF SANIT
앨범명: MASQUERADE
장르: GOTHIC METAL
제작년도: 1999년
레코드사: HALL OF SERMAN
공식홈페이지: 없음
멤버리스트:
Sandra Schleret (Vocals)  Christian K. Marx (Guitars)   Andreas Wildauer (Guitars)
Michael Knoflach (Bass)   Harald Obexer (Drums)    Frederic Heil (Keyboards) 



01. Opera
02. The Phantom Of The Opera
03. Masquerade Act 1
04. Masquerade Act 2
05. Masquerade - Interlude
06. Masquerade Act 3
07. Masquerade Act 4
08. Within (The Dragon)
09. The Maiden And The River
10. Lost Paradise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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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DRAMS OF SANITY - KOMÖDIA (1집)




비록 멤버 변동에 의한 것이긴 했지만 여성 보컬 2명으로 만 이뤄진 라인 업을 들고 나와 버린 DREAMS OF SANITY의 전략은 3세대 GOTHIC METAL의 틀을 만든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고, 이후 여성 보컬로만 이뤄진 3세대 GOTHIC METAL의 가속화를 이끌어내게 됩니다.
이렇게 당시 야수와 같은 남성 보컬이 빠진 소프라노의 여성 보컬로만 이뤄진 라인업으로 이뤄진 탓에, 거기에 CLASSIC 음악과 양식미의 오스트리아 출신이라는 것이 더해져 이들의 GOTHIC METAL은 다른 2세대 GOTHIC METAL에 비해 더더욱 POP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데뷔 앨범인  KOMÖDIA을 통해 이들의 이름을 GOTHIC SCENE에 각인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초창기 밴드들이 겪는 통과 의례 같은 멤버들 간의 의견 차이와 불화는 DREAMS OF SANITY에게도 어김없이 다가오게 되고, 그에 따라 여성 보컬 중 한 명이었던  Martina Hornbache와 드러머인 Romed Astner가 탈퇴하게 되고, 뒤 이어 키보디스트인  Stefan Manges까지 팀을 나가게 됩니다. 이런 위기가 찾아왔지만 리더인 Michael Knoflach는 새로운 키보디스트로 Frederic Heil을 드러머로는 Harald Obexer을 가입시킵니다. 하지만 새로운 여성 보컬리스트는 구하는 데 난항을 계속하게 됨에 따라 여기서 또 다른 결정을 하게 되는데 새 보컬리스트를 구하지 않고 그냥 Sandra Schleret 원탑체제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이렇게 해서 DREAMS OF SANITY는 여타 3세대 GOTHIC METAL 밴드들처럼 여성 단독 보컬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밴드를 재정비하고 나서 1999년 2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MASQUERADE를 발표하게 됩니다.   




전작인 KOMÖDIA가 DANTE의 신곡을 모티브로 한 CONCEPT 앨범이었다면 이 MASQUERADE는 제목 그대로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한 CONCEPT앨범으로, 시작인 인트로의 OPERA가 끝나자 마자 바로 우리가 익히 아는 The Phantom Of The Opera가 나오게 됨으로써 이 앨범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극명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이 The Phantom Of The Opera에는 남성 GUEST VOCAL로 Tilo Wolff가 참여하게 되는데 HALL OF SERMAN RECORDS에서 LACRIMOSA가 인기로 제일 큰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두 번째로 DREAMS OF SANITY가 차지하고 있었음을 보면 이런 Tilo Wolff의 참여는 필연적인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남자 보컬이 필요한 The Phantom Of The Opera 이후의 곡들은 Tilo Wolff의 도움으로 녹음을 할 수 있었고, 뒤 이어 이어지는 노래들은 Sandra Schleret 혼자서 보컬을 맡은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솔직히 The Phantom Of The Opera의 경우만 튀는 결과를 가지고 와서 앨범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The Phantom Of The Opera는 빼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The Phantom Of The Opera의 경우 일반 음악팬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해서 참 애매한 포지션의 곡이긴 합니다.
이런 점을 뺀 오리지널 곡들은 데뷔작 때보다 더욱 더 원숙해진 DREAMS OF SANITY의 향상된 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보컬리스트 한 명이 나갔더라도 Sandra Schleret와 Martina Hornbache의 보컬 톤 차이는 크지 않아서 전작에서도 두 명의 보컬리스트를 썼다는 사실을 유심히 듣지 않으면 잘 모를 정도여서 그녀의 부재는 크지 않았고, 사운드 적으로는 GOTHIC METAL의 요소가 어느 정도 남아있던 전작에 비해 더욱 더 POP적인 어프로치가 강화된 사운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POP적인 요소가 강해졌다고 해도 원래 DREAMS OF SANITY가 가지고 있던 양식미는 더더욱 강해졌는데 PROGRESSIVE ROCK적인 요소가 혼재되면서 이런 POP적인 어프로치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상 러닝 타임이 긴 곡들이 많이 있는데 지루하지 않고 그야 말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구성을 잘 짜고 있습니다. 




비록 1세대 GOTHIC METAL처럼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절망의 사운드와는 많이 멀어지게 되었고 과연 이것을 GOTHIC METAL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 보컬로만 이뤄진 3세대 GOTHIC METAL의 특징과 이런 3세대 GOTHIC METAL은 갈수록 POP적인 사운드가 강해지는 특징을 가지게 된 특성을 모두 열어 버린 것이 이 DREAMS OF SANITY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이제 단순히 1세대 GOTHIC METAL의 기준으로 DREAMS OF SANITY 및 3세대 GOTHIC METAL을 평가하기엔 이들의 진화 및 METAL SCENE이 엄청나게 빠르게 진행되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현재 GOTHIC METAL은 1세대 때 원형을 거의 갖고 있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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