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제품) 폐섬유를 인테리어 소재로, MORIRIN & PANECO
URL : www.moririn.co.jp & paneco.tokyo
웹사이트명 : MORIRIN & PANECO
성격 : 섬유 기업 홈페이지 및 재활용 제품 안내 및 판매 사이트
기술이 발전하게 됨에 따라 인류의 삶도 과거에 비하면 매우 풍족해졌죠.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환경문제 역시 심각해졌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의 무려 10%가 버려진 옷에서 나온다고 하니 패션 산업에서는 이것을 해결할 방안들을 여러모로 연구 중이긴 합니다.
이에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일본의 섬유 전문 회사인 MORIRIN에서는 버려진 섬유를 이용한 각종 벽돌과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한 MEET UP PANECO & nunock vol.2 전시를 MORIRIN 도쿄 본사 1F 포레스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재활용품 하면 떠오르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실용성이 떨어지고, 뭐니뭐니해도 이쁘지 않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 선보인 RECYCLING BOARD인 PANECO의 경우 의류 뿐 아니라 다양한 섬유를 재활용하였으며, 90% 폐기 의류 섬유 함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다양한 입자의, 다양한 색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재활용품하면 생각나는, 단색의 채도가 어두운 느낌이 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인테리어 소품으로 널리 쓰일 수 있으면서 환경문제도 일부 해결할 수 있는 WIN WIN이라 생각되는 방법이라 여겨집니다.
실제로 이 제품들은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닌 판매도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조하시면 될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