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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RAGE- SECRETS IN A WEIRD WORLD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13 09:00






14. RAGE- SECRETS IN A WEIRD WORLD : 트리오 진용이 완전히 빛을 발하기 시작한 이들의 초기 명작
 

국적: 독일
그룹: RAGE
앨범명: SECRETS IN A WEIRD WORLD
장르: MELODIC THRASH METAL
제작년도: 1989년
레코드사: NOISE RECORDS
공식홈페이지: www.rage-on.de/
멤버리스트: "Peavy" Wagner (vocals, bass) ,Manni Schmidt (guitars)
Chris Efthimiadis (drums)


1. Intro (Serge Prokofiev)
2. Time Waits For Noone
3. Make My Day
4. The Inner Search
5. Invisible Horizons
6. She
7. Light Into The Darkness
8. Talk To Grandpa
9. Distant Voices
10. Without A Trace
11. Lost Side Of The World (Bonus Track)
12. Law And Order (Bonus Track)
13. Mirror (Bonus Track)


이전 앨범 글 참조
7. RAGE - PERFECT MAN : 새롭게 시작하는 RAGE 음악의 원류(3집)


 




새로 진용을 갖추고 나서 낸 앨범인 ‘PERFECT MAN'(1988년)의 성공으로 인해(팬과 평론가 앨범판매량 3박자에서 호흥을 얻었죠) RAGE의 멤버 재구성은 합격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 여세를 몰아서 1년후에 발매한 정규 4번째 앨범인 Secrets In A Weird World를 발매하게 됩니다. 3집인 PERFECT MAN에서는 다소 불안한 곡구성 및 허점이 비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 4집인 SECRETS IN A WEIRD WORLD 부터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과연 이들이 TRIO가 맞나하고 의심이 들 정도로 꽉찬 구성과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앨범 때부터 이들 TRIO 체계가 완전 적응을 하고 이들 음악의 진수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요소와 좋은 곡들이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게 되서 이 앨범은 전작을 넘어서 대 히트를 하게 됩니다. 자국인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 대성공을 거두게 되고 RAGE의 위상을 크게 떨친 앨범으로 기록되게 됩니다.

 


1988년 같은 독일 밴드이자 비슷한 장르를 구사하던 HELLOWEEN의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2' 의 대성공으로 전 유럽의 ROCK 신은 HELLOWEEN식 사운드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데 3집인 PERFECT MAN 이후 HELLOWEEN과 비슷한 음악을 구사하던 RAGE도 이들의 영향을 싫던 좋던 받지 않을 수 없었죠. 이 Secrets In A Weird World 앨범도 HELLOWEEN의 사운드적 FEEL이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이 이야기를 다시 돌려 이야기하면 역대 RAGE 앨범중 가장 유려한 멜로디라인이 잘 살아 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죠. 이 앨범의 전 곡이 그렇지만 특히 이 앨범에서 최대 히트곡이 된 5번트랙 INVISIBLE HORIZONS이나 7번트랙인 LIGHT INTO THE DARKNESS를 들어보면 이 두 그룹간의 사운드적 계통이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9분대의 긴 대곡인 WITHOUT TRACE는 KEEPER.... 시리즈의 두 대곡인 HALLOWEEN과 KEEPER OF THE SEVEN KEYS를 떠올리게 하죠. ^-^



하지만 HELLOWEEN은 지금 장르가 MELODIC POWER METAL에 속하고 RAGE는 지금도 THRASH METAL 밴드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즉 이 앨범에서 HELLOWEEN과 비슷한 MELODIC POWER METAL적 요소가 가장 강하게 반영되어 있지만 이들의 본류는 THRASH METAL이란 점입니다. HELLOWEEN의 ’KEEPER... 시리즈‘ 비해 이들의 앨범은 상당히 거친 THRASH적 FEEL이 살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 두 그룹 사운드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이 Secrets In A Weird World 앨범때는 두 그룹사이의 음악적 유사점이 가장 큰 시점이었지만 RAGE는 이 앨범을 끝으로 MELODIC POWER METAL적 요소를 다소 희석시키고 다시 THRASH METAL 본연의 사운드를 강하게 끌고 가게 됩니다. 만약 이들이 이 앨범의 사운드를 계속해서 고수하고 끌고 갔으면 아마 MELODIC POWER METAL 그룹 중 수위를 다투는 그룹이 되었을 겁니다. 즉 HELLOWEEN은 KEEPER.... 시리즈 이후 THRASH METAL이란 장르를 넘어서 완전히 MELODIC POWER METAL 밴드로 되버렸지만 이들은 멜로디 라인이 강하게 살아있어도 THRASH METAL이란 범주를 결코 벗어나지 않은 셈이죠.



이들이 계속 이런 풍의 멜로디라인이 강한 음악을 구사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는 MELODIC POWER METAL팬들도 계시겠지만 이들은 역시 MELODIC POWER METAL밴드로 불리기 보다는 THRASH METAL밴드로 아이덴터티를 살리길 원했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KREATOR 같이 초과격 THRASH로 간 건 아닙니다. 뭐 다소 거칠긴 하지만 이들의 현재 음악도 유려한 멜로디 라인이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MELODIC POWER METAL 그룹들과 비교해서 그렇다 이거죠.)
그리고 이들은 RAGE이지 결코 HELLOWEEN은 아니니까요.


아무튼 멜로디 라인을 중요시 하는 ROCK, METAL팬이나 HELLOWEEN식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RAGE의 이 앨범은 꼭 들어보셔야 할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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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RONER - NO MORE COLOR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11 23:10






13. CORONER - NO MORE COLOR : 그로테스크한 실험성의 결정체

국적: 스위스
그룹: CORONER
앨범명: NO MORE COLOR
장르: THRASH METAL
제작년도: 1989년
레코드사: NOISE RECORDS
공식홈페이지: 없음 >> UNOFFICAIL SITE : http://www.designvortex.com/coroner/
멤버리스트: Tommy Vetterli (Guitars), Marky Edelmann (Drums),
Ron Broder (bass/vocals)



1. Die By My Hand
2. No Need To Be Human
3. Read My Scars
4. D.O.A.
5. Mistress of Deception
6. Tunnel of Pain
7. Why It Hurts
8. Last Entertainment





그로테스크(grotesque): <괴이(怪異)한, 기묘한, 우스꽝스러운> 등의 뜻을 가진 영어·프랑스어. 처음에는 무늬를 기묘하게 배열한 것에 사람, 사물을 뒤섞은 장식무늬를 뜻했지만, 나중에 모든 예술분야에서도 적용되어 환상적이고 기괴, 기묘한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이하 중략)




법의학자라는 뜻을 가진 CORONER는 THRASH METAL, 아니 ROCK계에서 보기 드문 스위스 출신의 3인조 밴드입니다. THRASH의 전성시대때 데뷔해서 유러피언 THRASH METAL의 파워를 함껏 보여주다가 THRASH METAL이 몰락해가던 1990년대 중반에 해체를 한 그룹입니다. 유럽에서는 꽤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밴드였지만 가장 큰 시장인 북미라던가 일본등에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그룹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일반적인 한국 메틀 팬에서도 그렇게 크게 알려지지 못한 밴드이기도 하죠. 거기다 지금은 해체하고 없는 밴드이기 때문에 오피셜 사이트도 없고 이들에 대한 정보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에 비례해서 저 또한 이들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좋겠네요. 그래서 이들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



'NO MORE COLOR'는 1989년에 발매된 이들의 통산 3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제가 ROCK & METAL 카테고리에서 늘상 이야기 하는 말이 있는데 북미권의 THRASH METAL이나 ROCK음악에 비해 유럽권의 음악들은 북미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음악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이 CORONER 역시 일반적인 THRASH METAL을 넘어선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같은 스위스 출신인 CELTIC FROST를 이야기 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아방가르드이듯이 이들 CORONER를 이야기할 때 늘상 등장하는 단어가 그로테스크입니다. 이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일반적인 THRASH METAL과 비교 했을때 상당히 다른 무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무언가 다른 요소가 바로 CORONER 음악의 특징이고 그로테스크란 사전적 의미처럼 괴이하고 기묘한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고 요즘 나오는 인더스트리얼 음악을 들었을때 느끼는 괴이함이나 BLACK METAL류 혹은 진짜 전위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그것과는 느낌과는 틀리다는 소리입니다. THRASH METAL의 기본 범주는 충실하게 지키면서 그 안에서 이런 저런 실험적인 요소가 들어간 것이죠. 그 실험적 요소들이 일반 메틀팬들에게는 익숙한 THRASH류가 아니라 조금은 괴이하게 느껴진다는 소리입니다. 음악 전체가 전혀 THRASH METAL과 다른 그런건 아니란 소리입니다. 그로테스크란 말의 뜻에는 친숙한 것(여기서는 기본적인 THRASH METAL)을 비틀어 재구성함으로 했을 때 느끼는 낯설음과 공포, 기괴를 뜻하는데 CORONER의 음악이 거기에 딱 맞는 것이죠. 그런 요소이외에 이들은 긴장감이 넘치는 텐션이 아주 강하면서(진짜 이들의 음악은 텐션이 매우 강합니다.) 시대에 앞서가게 약간의 테크노적 느낌이 가미된 음악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이들의 다양한 음악성은 THRASH METAL이 단순하게 달리고 때려 부시는 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항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실제로 이들은 KERRANG지에서도 말했듯이 이들은 THRASH METAL의 음악적 범위를 한층 더 넓혀주는데 공헌한 그룹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NO MORE COLOR는 이런 그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가장 잘 나타난 앨범중 하나로써 본격적인 이들의 IDENTITY를 본격적으로 나타내는 명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CORONER의 음악적 특색이 전 곡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Last Entertainment는 이들의 음악적 시도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곡입니다. 강한 텐션이 걸린 이들의 음악속에 진짜 낯설은 (진짜 THRASH나 일반 메틀팬들이 듣기에는 정말 낯설고 독특한 곡입니다.) 곡 진행이 시작됩니다. 때론 몽환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RON BRODER 클린보컬에 게임음악의 LAST BOSS에서 나오는 음악같은 테크노적 진행, 이 앨범에서 독특하고 전혀 다른 음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곡 하나만으로도 이 앨범의 가치는 엄청나다고 감히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의 전 곡이 이런 식으로 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럼 진짜 비상업적인 음악이 되었을지도....)


이런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밴드가 유럽 외에 그다지 유명세를 타지지 못하고 해산되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역시 강한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들은 그 수명이 짧을 수 밖에 없는 것인가 하는 명제가 생각이 납니다.

이들에 대해 덧붙여 설명하자면 해산 후 기타리스트인 Tommy Vetterli는 KREATOR에 잠시 몸을 담았으며(8,9집에 참여), 드러머인 Marky Edelmann은 현재 같은 스위스 메틀 밴드이자 CELTIC FORST의 프론트 맨인 Thomas G. Fischer의 다른 메틀 밴드인 Apollyon Sun에서 드럼을 맡고 있습니다.


언오피셜홈의 뉴스를 보면 재결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데 이들의 음악팬으로써 다시 메틀이 부흥하는 요즘, 다시 재결성해서 실험성이 강한 이들의 음악을 듣고 싶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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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ETALLICA - KILL'EM ALL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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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ETALLICA - KILL'EM ALL : 위대한 THRASH METAL의 시작!!

 

 

국적: 미국
그룹: METALLICA
앨범명: KILL'EM ALL
장르: THRASH METAL
제작년도: 1983년
레코드사: ELEKTRA
공식홈페이지: www.metallica.com
멤버리스트:
James Hetfield (Guitars/Vocals) Lars Ulrich (Drums)
Criff Burton (Bass) Kirk Hammett (Guitars)


1. Hit The Lights
2. The Four Horsemen
3. Motorbreath
4. Jump in the Fire
5. (Anesthesia) Pulling Teeth
6. WhipLash
7. Phantom Lord
8. No Remorse
9. Seek & Destroy
10. Metal Militia


이전글 참조
4. METALLICA - RIDE THE LIGHTNING : THRASH METAL의 기본 FORM의 완성(2집)
5.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 : METALLICA THRASH의 종언(4집)




70년대 펑크 시대를 종말 시킨 장본인인 NWOBHM(NEW WAVE OF THE BRITISH HEAVY METAL)은 80년대에 들어와 본고장인 영국은 물론 미국시장까지 그 세력을 확대하게 됩니다. 이런 흐름을 주도한 밴드들은 그 유명한 IRON MAIDEN, JUDAS PRIEST, SAXON, DIAMOND HEAD, DEF LEPPARD등이었고 미국 락 언더씬에 큰 영향을 주게 되죠. 이런 BRITISH HEAVY METAL의 특성을 받아들인 미국의 언더 밴드들은 미국만의 특성을 더하게 되고 BRITISH METAL과는 차별성을 띄는 음악성을 보이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80년대 중반과 90년대 초를 장악한 THRASH METAL입니다. 이런 일련의 흐름인 THRASH METAL이 미국 언더씬에서 무르익었을때 THRASH METAL의 오버그라운드로 본격적 진입을 알리는 밴드가 있었으니 그 밴드가 바로 그 유명한 METALLICA였습니다.

METALLICA의 데뷔앨범인 KILL'EM ALL을 THRASH METAL의 시작으로 보는 것에 대해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THRASH METAL의 시대를 연 첫 번째 앨범으로 인정받고 있고 있습니다. 이 KILL'EM ALL 앨범이 나오면서부터 언더씬에 있던 THRASH METAL 밴드들이 봇물 터지듯 오버그라운드로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그 유명한 SLAYER, MEGADETH, ANTHRAX의 THRASH METAL 4인방과 그 외 이름을 들어보면 다 아는 미국의 여러 THRASH METAL 그룹들이죠. 즉 THRASH METAL의 시작을 알린 기폭제가 되었다는 점만 따져도 이 앨범의 가치는 엄청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앨범이 나온 당시 80년대 초반의 미국은 여러 장르의 음악들이 혼재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일단 마이클 잭슨을 필두로 한 팝 음악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휩쓸고 있었을 때고 또한 뉴 웨이브 물결이 도래 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POP에 대응한 ROCK계에서는 영국의 NWOBHM과 미국 정통 락큰롤에 다소 퇴폐적인 요소가 가미된 LA에서 파생된 LA METAL, 그리고 정통 미국식 락큰롤 등이 혼재되고 있었죠. 즉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혼란 속에 이들이 들고나온 THRASH METAL은 여러모로 기존의 음악들과는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 어려운 것들이었습니다. 사운드적인 강렬함은 물론 폭발적인 긴장감, 확실히 기존의 ROCK음악에 대한 반항이며, 물러진 ROCK 음악계에 경종을 울리는 음악이었던 것이죠. (LARS URLICH는 당시 미국 LA에서 유행하던 LA METAL류의 ROCK음악을 굉장히 경멸했다 하더군요. 이런 것을 엎어버리기 위한 CORE한 음악으로 THRASH METAL이 필요했다 합니다.)이런 THRASH의 흐름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번성하게 되고 전 세계로 파급됩니다. 당시 미국음악시장서 크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LA에서는 이런 THRASH METAL이 파고들기에 안 맞는 것들이 많았고 그 사회에 걸맞는 LA METAL이 이미 그 사회에서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죠. METALLICA도 BURTON을 베이시스트로 맞기 이전에는 LA에서 활동했었는데 글램과 LA METAL이 유행하는 LA가 싫었던 BURTON이 자신이 METALLICA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밴드가 자신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해야 한다고 전재를 달았다고 합니다. BURTON을 가입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URLICH와 Hetfield는 그래서 주 무대를 LA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옮겼죠. 이는 후에 SLAYER도 주 본무대를 샌프란시스코로 옮기게 되고 이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수 많은 유명 THRASH METAL 밴드들이 탄생하게 되므로 해서 샌프란시스코는 THRASH의 성지가 되버립니다.

 

 


 

제목을 통해서나, 앨범 재킷을 보거나, 노래들 들어보거나, 가사내용을 봐도 이 KILL'EM ALL 앨범은 그야말로 반사회적인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컬쳐에 충실했던 중기때의 METALLICA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원초적인 모습입니다. 즉 초창기의 THRASH 그대로의 파괴적 본능에 가장 충실했던 앨범이죠. 사운드 면에서도 지금의 METALLICA의 사운드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스크리밍 창법을 보여주는 Hetfield의 보컬과 그와 더불어서 혼란스러운 전개를 보여주는 곡 구성 등은 치밀하고 꽉 찬 구성을 보여주는 현재의 METALLICA의 음악과 비교 해 볼때 다소 유치하다라는 느낌도 조금은 들기까지 합니다. 중기이후 현재의 METALLICA의 음악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 데뷔 앨범인 ‘KILL'EM ALL'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음악이 20년도 더 넘은 83년도에 만들어 졌다는 점을 생각해야 하며 NWOBHM의 순수 메틀성을 받아 들여 지금은 오히려 찾아보기 힘든 METALLICA의 순수한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THRASH의 원초적인 에너지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앨범이란 면을 볼 때 이 앨범을 능가하는 METALLICA의 앨범이 없다라는 사실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즉 어떻게 기준을 잡느냐 차이죠. 비록 지금 관점에서 볼때는 조금 미흡한점이 눈에 띄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말이죠. 암튼 ROCK계에 있어서 큰 회오리 바람을 몰고온 METALLICA의 첫 앨범인 ‘KILL'EM ALL'의 가치는 시대가 지나도 결코 바래지 않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참고적으로 이 앨범때 까지 METALLICA는 본고장인 미국보다 유럽에서 더 인정받고 있었으며 1985년 봄에 빌보드 앨범차트 100위에 오르게 됩니다.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데뷔 앨범 덕에 이들은 자신의 음악적 방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이후 THRASH METAL의 양식을 완성시킨 걸작으로 일컫어지는 'RIDE THE LIGHTNING'을 내놓게 됩니다. 역대 THRASH METAL 밴드 아니 80년대 시작한 메틀 밴드중 가장 성공한 대그룹의 성공가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죠.



뱀발) 이 KILL'EM ALL 앨범의 노래중 상당수에서 MEGADETH의 Dave Mustaine의 이름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Dave Mustaine은 초창기 METALLICA의 리드 기타리스트였는데 다른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해 1983년 4월 11일 KILL'EM ALL 앨범 녹음 직전에 밴드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이로인해 MEGADETH와 METALLICA는 앙숙의 길을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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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ska0720 2007.05.04 22:47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Whiplash 메탈리카가 아직 절제미를 갖추기 전의 빠르고 원시적인 속도넘치는 전개를 보여주는 파워풀한 곡... 이거 듣고 빡 갔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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