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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ELLOWEEN - PINK BUBBLES GO APE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05 18:07


 


 

6. HELLOWEEN - PINK BUBBLES GO APE : 실패로 끝난 그들의 시도


국적: 독일
그룹: HELLOWEEN
앨범명: PINK BUBBLES GO APE
장르: MELODIC POWER METAL
제작년도: 1991년
레코드사: EMI
공식홈페이지: www.helloween.org
멤버리스트: Michael Kiske (Vocals) Michael Weikath (Guitars)
Roland Gropow (Guitars) Markus Grosskopf (Bass) Ingo Schwichtenberg (Drums)


1. Pink Bubbles Go Ape
2. Kids Of The Century
3. Back On The Streets
4. Number One
5. Heavy Metal Hamsters
6. Goin' Home
7. Someone's Crying
8. Mankind
9. I'm Doin Fine Crazy Man
10. The Chance
11. Your Turn



이전글 참조
3. HELLOWEEN - WALLS OF JERICHO (1집)
1.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1 (2집)
2.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2 (3집) 
 


 

‘PINK BUBBLES GO APE'는 4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이자 KEEPER... 시리즈 이후 멤버 교체를 겪고, 레이블도 NOISE에서 메이저 레이블인 EMI로 옮기고 나서 첫 공개되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전에 HELLOWEEN 앨범들 리뷰하면서 간단히 말했지만 KEEPER... 시리즈 대 성공 이후, 각 멤버간의 불화가 표면화 되기 시작했고 이것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됩니다. 결국 라이브 앨범인 KEEPER'S LIVE 앨범을 내놓은 직후 리더였던 KAI HANSEN이 탈퇴해 버리는 충격적 사건으로 일단 갈등은 봉합되어 버립니다.
그 후 기타리스트로 ROLAND GROPOW가 가입하게 되고 KEEPER.. 시리즈의 성공으로 이들의 위상은 높아져서 그 동안 몸을 담았던 NOISE RECORDS를 떠나 메이저 레코드 회사인 EMI로 둥지를 옮기게 됩니다.
이렇듯 밴드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내 놓은 첫 앨범이고 KEEPER... 시리즈의 대성공 이후에 기대감의 커질대로 커진 기존의 많은 HELLOWEEN 팬들이 과연 어떻게 KAI HANSEN 탈퇴 이후 그 공백을 메꿨을까? 어떻게 음악적으로 변했을까? 하는 기대감 및 의문으로 이 앨범을 주목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PINK..' 앨범은 이런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실패라는 딱지를 내놓게 되버립니다.

 



먼저 기존의 HELLOWEEN 팬들은 앨범 재킷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거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존의 HELLOWEEN앨범에서 보여줬던 멋진 팬터지적 일러스트는 없어지고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락에서 많이 보여졌던 사진을 이용한 낯설은 일상을 표현한 재킷이 있었으니까요. 이는 앨범 재킷 부터해서 이 앨범이 기존 HELLOWEEN 사운드와 다르다는 것을 내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PINK...' 앨범 재킷 디자인이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에서 많이 보였던 사진 재킷이라고 했는데 이는 유명한 PROGRESSIVE ROCK 재킷 메이킹 팀인 ‘HYPGNOSIS'(원래 HYPNOSIS인데 잘못된 철자를 잡지서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팀 이름으로 사용해서 HYPGNOSIS입니다.)의 멤버였던 사람이 HELLOWEEN의 ’PINK...‘ 앨범재킷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에서 많이 보던 스타일과 비슷할 수 밖에 없었죠.)
앨범재킷의 낯설음을 뒤로하고 음악을 들어보면 'KEEPER...' 시리즈에서 보여던 전형적인 짧은 인트로로 시작하는 포맷은 여기서도 보입니다만 웅장하고 신비스런 분위기의 연주곡이 아닌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하는 KISKE의 짧은 흥얼거림을 듣는 곡이죠. 이 곡 스타일은 예전 HELLOWEEN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곡이라 이 곡부터 꽤나 충격 먹은 HELLOWEEN 팬들도 많았을 겁니다. 이거 전부다 곡 스타일이 이렇게 변한거 아냐? 하는 두려움? 말이죠.
뭐 짧은 곡이니 이 곡에 대한 충격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치고 다음 첫 싱글 컷 된 곡인 ‘KIDS OF THE CENTURY'가 나오는데 앞서 ’PINK BUBBLES GO APE'의 낯설기 하기를 다시 뒤집는 전형적인 HELLOWEEN 사운드가 나옵니다. 비로소 좀 안심?을 하겠다 싶긴 했지만 전형적인 HELLOWEEN 사운드면서도 뭔가 조금 틀리다는 것도 느꼈죠. 그 이후에 나오는 곡들도 마찬가집니다. 결국 앨범 전체 사운드 자체는 전작과 비슷은 하지만(BACK OF THE STREET처럼 많이 다른 사운드도 있지만) 다들 듣고 나면 확실히 다른 느낌의 음악이다, 틀려, 적응이 안돼.... 이렇게 평가 하더군요.
결국 그룹의 최고 핵인 KAI HANSEN의 기존의 HELLOWEEN 사운드 분위기를 어느정도 유지하되 기존의 HELLOWEEN 사운드에 새로운 요소를 집어 넣어서 팬들로 하여금 큰 이질감 안 느끼게 하고 새로운 HELLOWEEN 사운드를 적응시키겠다는 KISKE와 WEIKATH의 전략은 팬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게 된 것이죠. 모던한 요소의 투입이 새로운 시도였는데 잘 들어보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조금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전에 SOPHOMORE 징크스라고(조금은 여기에 쓰기는 부적합한 말이지만 ) 전작 KEEPER 시리즈들의 지나친 대성공으로 인해 뭐든지 팬들이 KEEPER..와 비교하려고 하고 그들의 새로운 시도는 저평가 받는것이 이들에게는 발목잡기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PINK...' 앨범에서 HELOWEEN은 ‘KEEPER..’ 시리즈를 뛰어 넘는 대작을 보여줘서 팬들이 더 이상 KEEPER... 시리즈와 KAI HANSEN의 그늘에서 벗어나도록 했어야 하는데 이 앨범은 그것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던 거죠.

 


이런 음악적으로도 크게 팬들에게 어필하지 못한 것 외에 밴드 외부적으로도 시련이 옵니다. 바로 EMI로 이적한 문제인데요, NOISE에서는 HELLOWEEN이 EMI로 옮긴 것은 계약위반이라고 반발해 법정 소송까지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것 때문에 HELLOWEEN의 'PINK BUBBLES GO APE' 앨범은 예정 발매일 보다 늦게 나온 것은 물론 유럽 이외의 일부지역에 판매를 못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음악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인 북미시장을 이때부터 HELLOWEEN은 놓쳐버리게 됩니다. 이 덕에 북미팬들에게 HELLOWEEN이란 존재는 잊혀저버리게 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되버려서 그룹에게 재산적 이외의 큰 손실을 가져다 주게 되버립니다.


이렇게 이 앨범은 이런저런 요소로 인해 절반의 실패로 끝나게 되버립니다.(부자는 망해도 3년은 버틴다고, 이 앨범 판매고도 일정이상 되었죠. KEEPER... 시리즈에 비하면 암담하지만) 하지만 더 큰 시련은 이후 앨범에서 나타나게 되고 이때 HELLOWEEN은 그룹 최대의 위기를 맡게 됩니다. 이는 나중에 또 앨범 리뷰하면서 설명하도록 하고요, 저도 첨에 이 앨범을 접했을 때 실망을 많이 한 케이스였습니다. 이때는 ‘KEEPER...' 시리즈와의 비교해서 실망했다기보다는 그때는 한창 ’WALLS OF JERICHO'의 강한 사운드에 빠져 있을때라 ‘PINK...'가 들려줬던 음악에는 영 정을 붙이지 못했었죠. 일단 조금 이질감이 나는 사운드에 정을 붙이기 좀 힘들었고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 들어보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그 동안 팬들은 KAI HASEN이란 거대한 존재덕에 이 앨범을 너무 과소평가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하더군요. 사운드 자체만 놓고 봤을때는 그렇게 나쁜 앨범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강하게 HELLOWEEN을 흔들고 있는 대작 'KEEPER...' 시리즈의 후속작이었기 때문에 시기가 좀 좋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고 멤버들간의 융합으로 멋진 사운드가 나오지 못해 제 실력대로 발휘 못한 것도 있고.....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앨범입니다.



뱀발) 저도 이 앨범에 실망하고 더 이상 KAI HASEN이 없는 HELLOWEEN은 내가 원하는 사운드, 즉 ‘WALLS OF JERICHO'식 사운드를 들려주기는 요원하다고 판단, 이런 저의 음악적 갈등을 채워줄 다른 HEAVY METAL 그룹들을 찾아나서게 되었죠. 그것이 골수 THRASH METAL 팬이 되게 되는 시초가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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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05 14:01



 

5.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 : METALLICA THRASH의 종언


국적: 미국
그룹: METALLICA
앨범명: ...AND JUSTICE FOR ALL
장르: THRASH METAL
제작년도: 1988년
레코드사: ELEKTRA
공식홈페이지: www.metallica.com
멤버리스트: James Hetfield (Guitars/Vocals) Lars Ulrich (Drums)
Kirk Hammett (Guitars) Jason Newsted (Bass)


1. Blackened
2. ... And justice for all
3. Eye of the beholder
4. One
5. The shortest straw
6. Harvest of sorrow
7. The frayed ends of sanity
8. To live is to die
9. Dyer's eve



이전글 참조
4. METALLICA - RIDE THE LIGHTINING : THRASH METAL의 기본 FORM의 완성(2집)
 

 


3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인 ‘MASTER OF PUPPETS'의 대성공과 그 뒤이어 찾아온 베이시스트 CRIFF BURTON의 죽음, 그리고 새 베이시스트인 JASON NEWSTED의 가입.....
4번째 정규 앨범인 ’...AND JUSTICE FOR ALL' 은 이렇게 밴드 내부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겪고 태어난 앨범입니다. 팬들의 이목은 전작 이후 2년간이 침묵을 깨고 나온 앨범에 상당히 주목을 하게 되었는데 METALLICA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BURTON의 공백을 새 베이시스트인 NEWSTED가 얼마나 잘 메꿔줄 것인가, 그리고 이전 작들과 음악적인 큰 변화는 없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죠. 그러나 이런 걱정은 기우로 끝나고 결과는 전 작을 넘어선 대성공을 이뤄냅니다. 앨범은 발매되자 마자 빌보드 차트 35위를 기록하고(최고 6위까지 올랐습니다) 결국 플레티넘을 획득하게 되고 그래미상 후보까지 올라가게 됩니다.(상은 못탔습니다만) LP로는 더블 앨범으로 발매되었는데 저 정도 성과를 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카세트 테잎으로는 단일, CD로도 단일입니다.)
이 앨범의 성공으로 인하여 METALLICA는 THRASH METAL을 넘어선 확실한 ROCK계의 MAJOR BAND가 됩니다.

 



이 앨범은 겉보기에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짧은 인트로로 시작하는 전형적인 METALLICA식 시작, 연주곡 한 곡이 들어가는(TO LIVE IS TO DIE, 중간에 멘트가 나와서 진정한 인스트루멘털 음악이라 하긴 그렇지만) 구성 그리고 사회비판적인 가사와 사운드들. 그 동안 METALLICA 앨범서 흔히 보던 패턴들이지요. 하지만 이 앨범을 들으면 전작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것은 전작과 조금은 다른 음악 곡 구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 앨범들의 곡 구성을 잘 들어보면 전작과 달리 상당히 타이트하고 건조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작들이 느슨한 전개를 보인다는 말은 아니고, 이 앨범에서는 곡을 풀어나감에 있어서 필요없는 군더더기란 군더더기는 죄다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미드템포의 리프들을 치밀한 계산에 이해 반복사용 했다가 적절한 때에 스피드로 밀어부쳐서 단조로움을 피하는 수법을 쓰고있던가, 곡에서 느껴지는 프로그레시브한 신비한 느낌을 줄이고 바로 현실직면 문제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곡 구성면에서 볼때 이 ...AND JUSTICE FOR ALL앨범은 전작들이 쌓아놓은, 그리고 여러 가지로 시도했던 실험적 내용들이 완성된 앨범이라 볼 수 있습니다.

 


THRASH METAL 그룹의 특징이 된 사회문제를 다룬 시니컬한 가사내용도 이 앨범에서 정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곡 하나 하나가 전부다 사회 문제를 굉장히 강도 높게 비판적으로, 은유적으로 나타내고 있는데 그 중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니컬함이 느껴지는 곡은 돈과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정의를 비판한 앨범 타이틀 곡인 ...AND JUSTICE FOR ALL과(앨범 재킷에서 이것을 잘 나타내고 있죠) 부모의 과보호로 인해 인생을 제대로 살아나가지 못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DYER'S EVE입니다. 그 외 법에 명시된 자유와 실제로 구사할 수 있는 자유는 차이가 있음을 극명히 들어낸 EYE OF THE BEHOLDER도, 전쟁에 의해 정신만 온전하고 나머지 기능은 완전히 박살난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ONE등 거의 전 곡이 아주 무거운 내용들을 담고 있지요.
아마도 대부분의 METALLICA 팬들은 ONE을 이 앨범의 최고의 곡으로 칠겁니다. 곡 자체도 좋을 뿐 아니라 METALLICA의 첫 뮤직비디오 곡이기도 하고 이 뮤직비디오가 METAL외의 음악팬들에게도 각인을 시킨 탓에 METALLICA의 존재가 METAL팬을 넘어서 음악팬들에게 까지 확장되었기 때문입니다. 내용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사지가 잘리고 식물 인간이 된 병사의 아픔을 그린 내용이며 영상은 1931년 자가 가돌턴 트랜보의 작품을 1971년 티모시 보팀즈와 제이슨 로바즈의 주연으로 제작된 영화 ‘Johnny Got His Gun’을 사용했습니다. 가사의 내용과 영상의 이미지가 상통하여 이곡으로 그래미 시상식에 후보에 올라가기도 했죠... 저는 ONE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확실히 남들이 좋아하는 것은 잘 안끌린다... 이거 같군요. 비주류의 취향인지라....^-^)
암튼 여기서도 뮤직비디오의 홍보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사례로 봐도 될 듯 싶군요. Vedio killed the Radio star. 가 생각이 나는.......

 


자 논란이 있는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풀어놓겠습니다.
저는 이 ...AND JUSTICE FOR ALL 앨범을 끝으로 METALLICA의 진정한 THRASH METAL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이 다음 앨범이자 METALLICA가 최고로 많은 앨범판매고를 낸 앨범(다이아몬드를 기록), 최고의 METALLICA의 앨범이라 칭송받는 정규 5번째 앨범인 ‘METALLICA'(셀프 타이틀 앨범)는 골수 THRASH 팬 입장으로 봤을때 참으로 실망을 많이 한 케이스입니다. 대중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나 시니컬한 METALLICA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치밀한 악곡 구성도 조금은 느슨해 졌고 한 마디로 말하자면 너무 대중화 되었지 않았는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례해 일반 음악팬들이 쉽게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도 있었겠지만 대중성을 위해 기존의 것들을 포기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안타까왔죠.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METALLICA' 앨범때 서술하도록 하고, 암튼 그런 면에 있어서 이 앨범에 대한 애착 및 아쉬움이 굉장하다고 할까요? 더 이상 시니컬하고 THRASH적인 METALLICA의 앨범을 들을 수 없다는데 대한 아쉬움말이죠......



개인적인 뱀발) METALLICA 노래 중 가장 먼저 접한 노래는 이 앨범의 DYER'S EVE로 HEAVY METAL이 뭔지도 모를때 접한 노래였습니다. METAL 음악에 빠지고 이 앨범을 접할 때 아 이 노래!!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제게 있어서 HEAVY METAL의 기준을 정해준 노래랄까?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개인적으로 HEAVY METAL의 기준이 되는 노래를 꼽으라면 단연 이 DYER'S EVE를 꼽고 있습니다. 더 나가 METALLICA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역시 이 DYER'S EV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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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oker 2007.03.15 13:08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메틀리카 쵝오의 앨범입니다.
    원'이란 곡을 좋아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으시고, 히트한 곡이긴 하지만,
    역시, 클리프 버튼의 죽음에 대한 곡이 들어있는 To Live is To Die ,...
    3집과 4집은 정말 돈이 아까운 앨범들이 아니지요
    5집부터는 영 -0-;;

    지금은 어딘가에서 뒹굴고 있을 텐데.. ㅠㅠ
    아쉬운데로 벅스가서 들어야겠습니다. ^^

  2. FAZZ-REBIRTH 2007.03.16 20:47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ZOKER님 >> 말씀대로라 생각합니다. 저는 RIDE THE LIGHTNING을 최고로 좋아합니다만
    ^-^. 제게 있어 METALLICA는 이 앨범으로 쫑났군요

  3. leeska0720 2007.05.04 22:45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특히 전 여기에서 Dyers Eve 하고 Blackened 가 좋더군요... 특히 Dyers Eve는 메탈리카의 곡중에서 가장 빠른 곡이죠. 특히 라스의 드럼소리는 기관총을 마구 난사하는 느낌을 줄만큼 빠르죠.. 그야말로 메탈리카식 스피드의 절정에 이른 곡

  4. 라밀자 2008.01.28 15:13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첨에 접했을때 적응안되서 애먹었던 앨범. 그러나 가장 오랫동안 안질리게되는 앨범이 되더군요. 4집이 메탈리카 진화형 스래쉬의 마지막이었죠. 어디서보니 심지어 3집도 정통스래쉬는 아니다 2집까지만이다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은 2번 타이틀곡, eye of the beholder, 빠르게 질주하는 The shortest straw정도입니다. 물론 One이나 오프닝곡도 좋아하죠. 좋아하는데 제일많이 듣다보니 지금은 좀 시들해진...



4. METALLICA - RIDE THE LIGHTNING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04 12:57


 

 

 

4. METALLICA - RIDE THE LIGHTNING : THRASH METAL의 기본 FORM의 완성

 

 

국적: 미국
그룹: METALLICA
앨범명: RIDE THE LIGHTNING
장르: THRASH METAL
제작년도: 1984년
레코드사: ELEKTRA
공식홈페이지: www.metallica.com
멤버리스트: James Hetfield (Guitars/Vocals) Lars Ulrich (Drums)
Criff Burton (Bass) Kirk Hammett (Guitars)


1. Fight Fire With Fire
2. Ride the Lightning
3. For Whom the Bell Tolls
4. Fade to Black
5. Trapped Under Ice
6. Escape
7. Creeping Death
8. The Call of Ktulu



METALLICA가 THRASH METAL계, 더 나가 ROCK계에 끼친 공과 영향은 엄청나다라는 말로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SLAYER와 함께 THRASH METAL을 탄생시킨 장본인일 뿐 아니라 THRASH METAL이란 장르가 ROCK계의 주류장르가 되게 하고 그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떨치게 한 점(1980년대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수 많은 THRASH METAL 그룹에게 교과서적인 역할을 한 점, 단순 무식한 곡 구성을 넘어서 여러 가지 실험적 시도를 함으로 해서 THRASH METAL이 단순한 메틀음악이라는 편견을 날려버리게 한 점. METAL 그룹으로써 그래미 상을 받았음은 물론, 처음으로 METAL그룹 앨범이 다이아몬드를 기록했다는 것, 정말 놀라운 일만 하는 METAL계의 수퍼그룹이죠. 제 생각에는 이미 METALLICA는 METAL과 ROCK의 영역을 넘어선 장르 자체 혹은 거대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ROCK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엄청난 밴드입니다.

 



이번에 포스트할 METALLICA의 앨범은 통산 2번째 정규앨범인 RIDE THE LIGHTNING입니다. 전작인 KILL'EM ALL의 다소 정리되지 않은 스크리밍 창법과 곡구성이 이번 앨범부터는 제자리를 잡고 THRASH METAL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때 전 세계 METAL 그룹들이 많이 따라했던 짧은 인트로로 시작하는 곡구성이나, METALLICA의 앨범이면 꼭 한 곡씩 들어갔던 인스트루멘털 음악(이런 요소는 전작 KILL'EM ALL에서도 보이기는 하나 완전히 자리잡았다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METAL 그룹으로써는 드물게(특히 미국권에서) 일부 곡의 프로그레시브한 요소의 도입 등은 이 앨범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게다가 THRASH METAL의 내용면에서도 발전이 있는 앨범이었는데 바로 사형제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담은 RIDE THE LIGHTNING이란 곡을 위시해 자살문제를 다룬 FADE TO BLACK등의 곡들 때문입니다. 예전의 THRASH들은 이전 선배들(VENOM이라던가 BLACK SABBATH라던가)의 영향을 받아 과격한 내용 및 악마주의 요소등이 포함되어 있고 반사회적인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었는데 이 앨범을 위시해 많은 THRASH METAL 그룹들이 그런 요소들에서 벗어나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가가게 되고 소위 말하는 락, 메틀의 역할인 카운터 컬쳐의 역할에 충실하게 됩니다. (이런 사회비판적 내용을 다룬 대표적인 THRASH METAL 그룹이 MEGADETH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MEGADETH 앨범을 다룰때 더 자세하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해 볼때 이 앨범은 METALLICA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확립한 앨범이자 THRASH METAL의 교과서적인 앨범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금은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이지만 거의 THRASH METAL은 이때 거의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앨범 이후 물론 THRASH METAL은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갔지만 이 앨범때 THRASH의 필수요소들이 확립되었다는 소리이죠. 이후 THRASH는 분화를 가속해 나가고 나중에 DEATH METAL이란 직계 장르를 낳게 하고 나중에 나오는 그라인드 코어(뭐 데스메틀과 거의 비슷한 장르로 하나로 보기도 합니다) 하드코어라던가 인더스트리얼등등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게됩니다.

 



이렇듯 METAL사에서 큰 역활을 한 이 앨범에서 주목해서 들을 노래는 많지만 그 중에서 백미라 할 수 있는 곡이 바로 FADE TO BLACK입니다. 지금은 칭송받는 곡이지만 당시 골수 매니아들에게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곡이죠. 왜냐하면 THRASH METAL에서 조금 벗어난 음악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메틀 발라드곡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운 곡인데(물론 메틀 발라드는 아닙니다만...) 이 곡으로 ‘THRASH METAL은 단순히 때려부시고 소리외쳐대는 음악이 아닌 다양한 실험적 요소를 내포한다고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 그다지 안 끌리는 곡이죠 ^-^) 그 외 THRASH는 이런 것이다를 잘 보여주는 FIGHT FIRE WITH FIRE, CREEPING DEATH, RIDE THE LIGHTINING, ESCAPE등 앨범 거의 전 곡이 짜임세 있는 구성 및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고 대미를 인스트루멘털곡인 THE CALL OF KTULU 가 장식합니다. 유명한 SF 소설가인 러브 크래프트의 소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곡은 기괴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을 잘 살린 대곡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뷔작인 KILL'EM ALL에 비해 테크닉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비약적으로 향상된 모습으로 무장된 이 앨범은 팬들의 호응을 끌어내는데 성공, 당시 차트순위 100위에 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밴드가 안정적으로 갈 수 있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더더욱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칠수 있는 발판이 되었죠) 그 기반이 형성되고 있던 THRASH METAL SCENE이 완전하게 자리잡게 하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됩니다. 이 앨범은 여러모로 METALLICA와 THRASH METAL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앨범이 된 것이죠.


개인적으로 데뷔작 KILL'EM ALL을 제외하고 가장 격렬하고 THRASH METAL의 정의를 보여주는 이 앨범을 METALLICA의 앨범중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 METALLICA 앨범중 가장 처음 접했던 앨범이기도 하고요. (HELLOWEEN으로 메틀 입문했었는데 이 음악을 듣고 그 강렬함과 시끄러움에 놀라기도 했지요. 역시 메틀은 시끄러워~ 라고 그랬는데 금방 중독이 되더군요.) 간단하게 THRASH METAL이 뭐야? 하는 분들께 이것이 THRASH METAL이다라고 권하고 싶은 앨범입니다.


 



뱀발) 쫓겨난 멤버인 DAVE MUSTAINE의 공동작곡곡 (RIDE THE LIGHTNING과 FADE TO BLACK)도 여기에 실려 있습니다. 나중에 다룰 내용이지만 METALLICA와 MUSTAINE. 증오의 역사의 시작이지요. ^_^ (지금은 나이들어서 화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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