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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SEPULTURA - MORBID VISIONS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26 12:58





38. SEPULTURA - MORBID VISIONS : 이들의 위대한 시작, 광폭한 원류음악

 

국적: 브라질
그룹: SEPULTURA
앨범명: MORBID VISIONS (INCL. EP BESTIAL DEVASTATION)
장르: DEATH METAL
제작년도: 1986년
레코드사: COGUMELO & ROADRUNNER RECORDS
공식홈페이지: http://sepultura.uol.com.br/

 멤버리스트: Max Cavalera(Vocals / Guitars) Jairo Guedz(Guitars)
Paulo Jr.(Bass) Igor Cavalera(Drums)



1. Morbid Visions
2. Mayhem
3. Troops Of Doom
4. War
5. Crucifixion
6. Show Me The Wrath
7. Funeral Rites
8. Empire Of The Damned

9. The Curse
10. Bestial Devastation
11. Antichrist
12. Necromancer
13. Warriors Of Death



이전글 참조:
21. 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 브라질산 THRASH의 전세계 폭격시작!!! (3집)
27. SEPULTURA - ARISE : THRASH로 완벽하게 전이된 이들의 명반!!! (4집)




1. SEPULTURA에 대한 개인적 생각


ROCK / METAL의 변방 브라질을 어느 순간 부터인가 강국으로 바꿔 버린 위대한 밴드 SEPULTURA를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찍이 해외 진출을 빨리 한 탓에 자국인 브라질보다 외국에서 더 먼저 인정받고 그들의 실력을 널리 펼쳤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자신들이 세계적인 밴드가 되었음은 물론 실력있던 수 많은 브라질 출신의 METAL밴드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물고를 틔여줬고 그 결과로 현재 브라질은 더 이상 ROCK /METAL의 변방이 아닌 미국과 영국, 유럽에서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형식의 ROCK/METAL 음악을 제공하는 수혈자로 맹활약하게 되죠. 이전 SEPULTURA의 BENEATH THE REMAINS 앨범 리뷰 때도 이점을 언급하고 부러워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SEPULTURA를 떠올릴 때 마다 생각나는 것이 이것이고 그 이후 한국의 ROCK / METAL의 현실을 볼 때마다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분명 한국도 실력있는 METAL 밴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세계에서 인정 받지 못하고 한국에서 그냥 그런저런 수준의 앨범 판매량을 보이며 천대받는 지금의 결과는 과거 브라질의 여타 밴드들의 모습의 재현이지요. 만약에 CRASH가 좀 더 일찍 세계무대로 진출하려고 시도를 했었으면 어땠을까? 예레미가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외무대를 노크했으면 어땠을까? 그럼 한국도 일본처럼 세계에서 인정받는 METAL 밴드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어찌 할 수 없군요.


 


2. SEPULTURA의 결성후 데뷔 앨범 발표까지


브라질의 헤비메틀 영웅 SEPULTURA는 1980년대 초반인 1984년, 브라질 Belo Horizonte라는 도시에서 보컬 및 기타인 MAX CAVALERA와 드러머 IGOR CAVALERA 형제를 주축으로 결성되었습니다. HEAVY METAL 음악에 심취해 있던 이들 형제는 당시 어려운 브라질의 경제사정(지금도 그렇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때문에 쉽게 HEAVY METAL 수입음반을 구입할 수 없었고 또한 HEAVY METAL이 브라질에게 있어서는 인지도가 매우 낮은 매니아들만 찾는 음악이라 돈이 있더라도 쉽게 사기 매우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이들 형제는 1980년대 우리나라의 HEAVY METAL 매니아들처럼 이들도 위에 언급된 이유로 수입판을 구하기 힘들어서 주로 소위 빽판이라 불리우는 해적판들을 많이 구입해서 HEAVY METAL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고 합니다.(이때 브라질이나 우리나라랑 너무 흡사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런 빽판들로만 가지고는 그들의 음악적 갈증을 풀 수 없었고 이들 스스로 한 번 HEAVY METAL을 연주해 보자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성되었고 수 많은 METAL KID들의 꿈이었던 METAL 밴드 결성을 이들도 이루게 됩니다. 밴드명은 포루투갈어로 무덤을 뜻하는 SEPULTURA로 정하고 이들 형제가 주축이 된 밴드에 베이시스트로는 SEPULTURA의 오리지널 멤버인 Paulo Jr.가 리드 기타리스트로는 현재의 ANDREAS KISSER가 아닌 JAIRO T(TORMENTER의 약자임. 본 명은 GUEDZ)가 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그들의 우상이었던 MOTOR HEAD, METALLICA, SLAYER의 음악을 카피하던 이들은 브라질의 COGUMELO RECORDS에 눈에 띄어 레코드 계약을 하고 1985년 EP이자 데뷔 앨범인 BESTIAL DEVASTATION을 발매하는데, 5곡이 실린 이 데뷔 앨범은 지금의 SEPULTURA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살벌하고 극악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완벽한 THRASH METAL을 연주하고 있지만 이 때의 사운드는 완전히 DEATH METAL, 바로 그 것입니다.
데뷔 앨범을 낸 이후 다음해 이들은 첫 정규 풀 렝스 앨범인 ‘MORBID VISION'을 발표합니다. 이전 데뷔 앨범 때 보다 더 극악하고 주체할 수 없는 젊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절규가 수록된 매우 파워풀한 앨범이었지만 이들에 대한 자국 팬들의 무관심은 ROCK / METAL의 불모지인 브라질에서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앨범 참담한 판매고를 올리며 거의 사장되다 싶이 합니다. 거기다가 이 앨범을 끝으로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JAIRO T도 탈퇴하는 밴드로써는 암담한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곧 위기는 기회라고 했을까요? 현재의 SEPULTRA를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 기타리스트 ANDREAS KISSER가 가입하여 시종일관 하드하게 나가고 폭팔적인 분노를 표현하는 SEPULTURA 사운드에 유연함과 섬세한 리프를 선보이게 되고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첫 앨범의 참담한 판매고를 본 리더 MAX CAVALERA는 밴드가 대성공을 거두려면 좁은 브라질을 벗어나(METAL scene이 좁다는 얘기이지 절대로 영토가 작은 건 아니죠^^) 세계로 진출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이후 이들은 세계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결국 이들의 노력은 2집 SCHIZOPHRENIA 이후 전세계를 커버하는 METAL 전문 레코드 회사인 ROADRUNNER에 눈에 띄게 되고 계약을 성립, 3집 BENEATH THE REMAINS의 세계적 성공을 거두며 결실을 맺게 됩니다.



 


3. MORBID VISIONS의 사운드에 대해


앞서서도 말했지만 이들의 데뷔 앨범과 첫 정규 스튜디오 앨범의 사운드는 완전히 DEATH METAL 사운드입니다. 이들의 세계 데뷔 앨범인 BENEATH THE REMAINS와 그 이후의 SEPULTURA의 앨범을 정교하고 잘 다듬어진 THRASH METAL 사운드가 SEPULTURA의 음악이라고 믿던 팬들이라면 그렇게 썩 좋지 못한 음질과 이들의 주체 못하는 강한 혈기가 뿜어내는, 그야말로 브라질의 원시적 사운드를 듣다보면 이것이 진짜 SEPULTURA인가 하고 다소 놀랄 것이며 낮선 사운드에 잘 적응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거기다가 조악한 그림의 앨범 커버까지.....) 이들의 세계 데뷔 앨범인 BENEATH THE REMAINS와 그 다음작 ARISE에서는 그들의 우상인 METALLICA와 SLAYER적 사운드가 많이 녹아 있는데 이 데뷔 앨범은 사운드적으로 KREATOR의 초창기 앨범과 많이 흡사합니다.
일단 이렇게 사운드적 차이가 난 것은 데뷔 앨범때의 초창기라 이들의 사운드의 중심이 제대로 안 잡힌 탓도 있었겠고 (SEPULTURA의 사운드의 중심인 ANDREAS KISSER가 이 때에는 존재하지 않았기도 했습니다. )ANDREAS KISSER의 전임자인 JAIRO T의 기타 사운드는 광폭하면서도 절제와 강약조절이란 것이 없기 때문에 현재의 SEPULURA의 사운드와 많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지요. 거기다가 당시 녹음 수준도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였고 이런 METAL 사운드를 제대로 프로듀싱할 수 있는 사람들도 당시에 브라질에 없었던 것도 현재 SEPULTURA의 사운드와 비교해 봤을 때 이질적인 DEATH METAL적 사운드를 구사하게 되는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들의 합본 앨범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은 데뷔 앨범인 BESTIAL DEVASTATION(트랙으로 9번 The Curse부터 13번 Warriors Of Death 까지)이 그 이후에 나온 정규 앨범인 MORBID VISIONS(1번 Morbid Visions 부터 8번 Empire Of The Damned 트랙까지)보다 음악적 역량이 더 뛰어다다는 점입니다.
보통 데뷔앨범 때 실력에 비해 의욕이 너무 앞선 사운드를 보여 준다던가 식의 시행착오가 있고 이를 그 이후 앨범에서 고쳐나가면서 사운드적으로 다듬어지기 마련인데 이 앨범은 그 반대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지요. 오히려 데뷔 앨범인 BESTIAL DEVASTATION에서는 기승전결의 구조가 뚜렷하며 밀도있는 곡들이 포진해 있는 반면 MORBID VISION때의 곡들은 큰 구조적 전개없이 휘리릭 달리며 때려 부시다가 끝나는 곡들이 대부분이라 집중하기 힘든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음악적으로 잠시 퇴보했다고나 할까요? 물론 두 앨범 사이의 기본 사운드적 베이스는 큰 차이 없이 같지만 말이죠. 이런 밀도있는 전개와 집중력을 보이는 명곡은 바로 12번 트랙인 NECROMANCER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뛰어난 흐름과 기승전결이 명확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게 하는 매력적인 곡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일반적인 SEPULTURA의 사운드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조금은 꺼리는 앨범이 되겠지만 원시적이고 광폭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그리고 이들의 음악의 원류를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SEPULTURA의 데뷔앨범과 첫 정규 앨범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DEATH METAL을 구사하는 거친 SEPULTURA의 음악, 그들의 팬이라면 꼭 접하고 넘어가야 하는 음악임에는 틀림이 없죠 ^_^

 


 

뱀발) 이 앨범은 그 참담한 판매고로 거의 폐반될 뻔 했습니다. 그러나 BENEATH THE REMAINS 앨범 성공 이후 ROADRUNNER에서 1992년 이 앨범의 판권을 COGUMELO RECORDS로부터 사들여서 지금 쉽게 구입을 할 수 있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이 앨범 구하기 꽤나 힘들었을 듯.


 

뱀발2)




                          데뷔 EP BESTIAL DEVASTATION의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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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밀자 2008.01.28 15:28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아마추어적인 순수한 악마 자켓과 연주력.. 그래서 이 앨범이 3집이나 4집 못지않게 애착이 갑니다. 10대후반의 나이니까 가능한 그 단순무식한 저돌성!!!



37. TANKARD - STONE COLD SOBER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26 12:50





37. TANKARD - STONE COLD SOBER : 익살과 스트레이트 그리고 알콜찬양의 향연
 

국적: 독일
그룹: TANKARD
앨범명: STONE COLD SOBER
장르: THRASH METAL
제작년도: 1992년
레코드사: NOISE RECORDS
공식홈페이지: http://www.tankard.org/
멤버리스트: Andreas Geremia(Vocals) Frank Thorwarth (Bass)
Andy Bulgaropulos(Guitars) Axel Katzmann(Guitars) Arnulf Tunn (Drums)



1. Jurisdiction
2. Broken Image
3. Betrayed
4. Ugly Beauty
5. Centerfold
6. Behind The Back
7. Stone Cold Sober
8. Blood, Guts, And Rock ‘N' Roll
9. Lost And Found (Tantrum Part 2)
10. Sleeping With The Past
11. Freibier
12. Of Strange Talking People Under Arabian Skies



1. TANKARD?

유럽의 HEAVY METAL 강국인 독일은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METAL 밴드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과격 THRASH METAL의 제왕 KREATOR를 비롯해 SODOM, DESTRUCTION, MELODIC POWER METAL의 제왕인 HELLOWEEN, GAMMA RAY, BLIND GUARDIAN, 우직한 POWER METAL의 선봉 RUNNING WILD, RAGE 그리고 새롭게 급부상한 신예 DEW-SCENTED까지...
그 외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셀 수 없이 많은 유명 METAL 밴드들이 포진하고 있으며(위에 언급한 밴드들은 개인적 취향이 우선 반영된 밴드들입니다.^-^) 영,미 주도의 METAL SCENCE과 사뭇 다른 독일 특유의 METAL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THRASH METAL 밴드인 TANKARD도 독일을 대표하는 METAL 밴드이지만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어 국내에서 이들의 존재를 알고 있는 팬은 THRASH 매니아들을 제외하고는 극히 드문 편입니다.
이들이 자국인 독일에서는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 살펴 보자면, 독일 통일 페스티벌에서 KREATOR와 DESTURCTION을 제치고 헤드라이너로 선정 된 것으로 모든 것이 설명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정도로 독일내에서 이들의 입지는 굉장히 확고합니다. 다만 그것을 한국METAL팬들은 잘 모르는 것일 뿐이지요. 즉 말하자면, 독일을 대표하는 THRASH METAL 밴드로써 TANKARD를 언급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2. TANKARD의 간단한 BIOGRAPHY (FROM DEMO TO STONE COLD SOBER)

금속, 도기, 혹은 나무로 만든 손잡이 달린 큰 컵(주로 맥주용)을 뜻하는 TANKARD는 1982년 FRANKFURT에서 결성된, 결성주기 20년을 이미 넘긴 고참 밴드입니다.

                                     (이것이 바로 TANKARD 탱카드 이지요)



Andreas Geremia(Vocals) Frank Thorwarth (Bass) Andy Bulgaropulos(Guitars) Axel Katzmann(Guitars) Oliver Werner(Drums) 이렇게 5명의 오리지널 멤버로 결성된 이들은 1984년에 DEMO ‘HEAVY METAL VANGUARD'를 그 이듬해에는 역시 DEMO 앨범인 ’ALCOHOLIC METAL'을 내고 데뷔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이들의 DEMO 앨범은 당시 신진 RECORD회사이자 독일을 HEAVY METAL 강국으로 이끌어 낸 NOISE RECORDS에 눈에 띄어 이들과 계약을 하게 되고 1986년 데뷔 앨범 ZOMBIE ATTACK을 발표하게 됩니다.
데뷔 앨범은 팬들이나 평론가들에게 그렇게 크게 어필하거나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은 아니었지만 HELLOWEEN, KREATOR, RUNING WILD의 앨범들과 함께 막 부상하고 있던 독일 THRASH SCENE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며 이들의 이름과 특유의 알콜찬양과 코믹하면서도 스트레이트한 이들의 사운드를 독일내 널리 알리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TANKARD는 이듬해인 1987년에 2집 CHEMICAL INVASION을 발표하는데 이 앨범이 소위 대박을 터트리게 됩니다. 뭐 단지 수량면만 놓고 비교 해 봤을 때 미국의 METALLICA나 그 외 유명 밴드의 판매고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었지만(몇 만장 수준이었죠) 당시 독일내의 METAL의 위상이나 인지도면에서나 그리고 팬층이 아직 그리 두터운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는 대단한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튼 이 CHEMICAL INVASION의 성공으로 TANKARD는 HELLOWEEN, KREATOR등과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METAL 밴드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밴드가 20년 이상을 롱런 할 수 있게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됩니다. 1988년 3집 MORNING AFTER때 부터는 독일을 벗어나 인접국인 네덜란드와 벨기에까지 진출해 인기를 얻게 되고 독일을 벗어나 유럽전역권으로 이들의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1990년 MEANING OF LIFE 앨범으로 독일 NATIONAL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 HEAVY METAL팬 뿐 아니라 일반 음악 팬들에게도 큰 호흥을 얻는데 성공합니다. 이때부터 TANKARD는 독일을 대표하는 친숙한 METAL 밴드로 독일 국민들에게 각인이 되죠.
이듬해 1991년에는 라이브 앨범인 FAT, UGLY AND LIVE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앨범을 끝으로 오리지널 멤버인 드러머 Oliver Werner가 탈퇴 자신의 밴드인 CHASED CRIME을 만듭니다. Oliver Werner의 후임으로 Arnulf Tunn이 가입해 1992년 이 STONE COLD SOBER 앨범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STONE COLD SOBER 앨범 역시 성공을 거둬 이들의 명성을 확고히 하는데 이바지 하였으며 터키나 불가리아등 동유럽쪽으로도 이들이 진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 앨범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즉 이 앨범으로 TANKARD의 명성과 인기는 가히 全 유럽으로 뻗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ALCOHOL, HUMOR AND STRAIGHTNESS


독일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TANKARD의 사운드적 특징을 요약하자면 ALCOHOL, HUMOR AND STRAIGHTNESS 이 세 단어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밴드명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이들의 알콜, 맥주에 대한 사랑은 남다릅니다. 매 앨범마다 맥주와 그에 따른 현상들(술에 취해서 본 세상이라던가 술을 마심으로 해서 인생의 새로운 면을 발견한다던가 등)을 노래하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도 맥주를 사랑하고 많이 마시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는 밴드가 바로 TANKARD입니다. 맥주의 나라 독일 출신 다운 발상과 전개이지요.
거기에다가 이들의 음악에는 익살과 HUMOR가 녹아 있습니다. 이들의 노래를 듣다 보면 어딘가 장난끼 어리고 재미있는 느낌의 곡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는 THRASH METAL이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공격적이고 하드한 음악에 또 다른 시류를 부여 하는 의미 있는 행동으로 이로 인해 일반인들도 비교적 쉽게 TANKARD의 음악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주요 요소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음악들은 이 STONE COLD SOBER앨범에서도 당연히 나타나고 있고 더 나가 역대 앨범들 중에서 가장 익살스런 느낌이 강한 앨범으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을 배가 시키는 곡들을 살펴 보자면 4번 트랙 UGLY BEAUTY, J.GEILS BAND의 곡을 리메이크한 CENTERFOLD(송대관의 쨍하고 볕들날과 매우 유사한 그 곡입니다.) 타이틀 곡인 STONE COLD SOBER 그리고 자국어인 독일어로 부른 FREIBIER(FREE BEER, 공짜맥주)등이 되겠으며 이 곡들 이외에도 익살적이고 해학적인 요소가 군데군데 녹아 있습니다.(재미있는 앨범 재킷들도 이를 배가시키는데 일조합니다.)
그렇다고 이들의 음악이 아주 장난기 있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다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들이 기본 베이스는 THRASH METAL!!!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지요. THRASH METAL밴드 답게 이들의 음악 역시 거칠 것 없이 뻥 뚫리는 스트레이트 하고 파워풀한 음악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기본 THRASH METAL의 베이스에 익살스럽고 재치있는 분위기와 노래가사들이 믹스된 알콜찬양 METAL이라고 하면 이들의 음악성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군요. 암튼 독특하고 재미있는 밴드임에는 확실하군요.

현재 이들의 국내에서 인지도가 바닥을 기기 때문에 이들의 음반을 구하기가 그리 쉬운편은 아닙니다. 특히 최신앨범 말고 이전 NOISE RECORDS시대 때 앨범은 더욱 더 말이죠. 하지만 이들의 앨범을 한 번 구해서 들으실 경우가 생기면 한 번 들어보시길. 또 다른 THRASH METAL의 세계를 맛보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뭐 취향차이가 존재해서 나는 들어봐도 그게 그거던데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말입니다. ^-^


뱀발) STONE COLD SOBER는 돌처럼 차가운 정신이 말똥말똥한 상태, 즉 술은 입에도 대지 않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앨범 곡중에서는 술을 마시고 마셔도 정신이 맑고 괜찮은 상태에 대한 것을 노래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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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밀자 2008.01.28 15:26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탱카드의 제대로된 알콜릭 광기스래쉬는 86년 1집, 87년 2집, 88년 3집(이때가 사운드 피크), 89년 EP 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후덜덜한 사운드를 들려줬는데... 제작년에 나온 2시간15분짜리 공식라이브 DVD를 보니 그 잘생겼던 보컬리스트가 탱카드 앨범에 가끔 등장하는 뚱땡이로 변했더군요 ;;;; 그래도 아직도 변치않고 활약해주는걸로 만족

  2. FAZZ-REBIRTH 2008.01.30 03:02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라밀자 님>> 늘씬했던 ROCKER들이 뚱땡이로 변한 놀라움은 LA METAL쪽이 더 큰거 같습니다. ^^ 그쪽이야 말로 꽃미남과였는데 지금은 헙



36. YNGWIE MALMSTEEN - RISING FORCE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25 13: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36. YNGWIE MALMSTEEN - RISING FORCE: 일렉기타계의 지각변동을 몰고온 그의 역작


국적: 스웨덴 / 미국
그룹: YNGWIE MALMSTEEN
앨범명: RISING FORCE
장르: NEO CLASSICAL / BAROQUE METAL
제작년도: 1984년
레코드사: POLYDOR
공식홈페이지: http://www.yngwiemalmsteen.com
멤버리스트: Ynwie Malmsteen(Guitars/ Bass) Jeff Scott Soto(Vocals)
Jens Johansson(Keyboards) Barriemore Barlow(Drums)


1. Black Star
2. Far Beyond The Sun
3. Now Your Ships Are Burned
4. Evil Eye
5. Icarus' Dream Suite Op:4
6. As Above, So Below
7. Little Savage
8. Farewell



이전 글참조
34. YNGWIE MALMSTEEN - MARCHING OUT : 파워가 전면으로 나선 앨범(2집)
29. YNGWIE MALMSTEEN - TRILOGY : 음악적으로 뛰어났던 초기 3개 앨범중 제 3부 (3집)
28. YNGWIE MALMSTEEN - ODYSSEY : 그의 음악적 변화의 신호탄 (4집)
31. YNGWIE MALMSTEEN - ECLIPSE : 노골적으로 두들어진 대중화 노선 (5집)


 


1. CLASSIC 음악과 ROCK 그리고 YNGWIE MALMSTEEN


세계 각 지방에 사는 다양한 민족들은 그들의 기본이 되는 원류 음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양 음악의 원류는 클래식으로 보는 것이 무방할 것으로 보이는군요.(여기에 귀족적인 클래식 음악과 민중들이 즐겼던 음악들과는 괴리가 있었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크게 뭉뚱그려 봤을 때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기에 서양인의 뇌리와 몸에는 은연중에 클래식 음악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종종 서양인들이 음악적으로 무엇을 풀어갈 때 원점회귀가 되는 기준점이 되곤 하죠.(요즘은 동양음악으로 더 원점회귀 하려는 경향이 보입니다만^_^)
그렇기 때문에 서양인들이 주도한, 어찌보면 클래식과 맞먹는 양식미와 복잡한 구성을 가진 ROCK/ METAL 음악에서(여기에서도 단순 스트레이트 한 ROCK/METAL 음악도 있지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클래식과 JOIN을 계획 했고 여러 번 시도했었던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 시도는 ROCK의 발생 초창기 때부터 줄곧 시도 되어 왔던 것인데 킹 크림슨, 무디 블루스, ELP(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등 PROGRESSIVE ROCK쪽에서 주로 많이 시도 되었고 DEEP PURPLE 같은 경우도 하드 락에 클래식 요소를 많이 넣어 웅장한 곡을 많이 만들었으며 아예 1970년에는 존 로드가 작곡한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실황을 담은 Deep Purple 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앨범을 내기 까지 합니다. 비록 완벽하게 클래식과 락이 융합시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따로 놀았다는 평을 듣기는 했지만 이제는 유행을 넘어서 당연한 것으로까지 생각되는 ROCK/METAL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연주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 앨범인 것이죠.
이렇듯이 꾸준하게 ROCK/METAL 밴드들은 클래식과 크로스 오버를 시도하는 노력들은 ROCK이 발생한 초창기 때부터 계속하게 됩니다. 이런 시도는 계속되다가 ULI JON ROTH의 일련의 솔로 앨범들 그리고 DEEP PURPLE을 나온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RITCHIE BLACKMORE가 RAINBOW를 결성하여 활동하면서 어느 정도 정립이 되었고 그 뒤를 1984년 YNGWIE MALMSTEEN이 데뷔 앨범 RISING FORCE를 내놓게 됨으로써 ROCK과 CLASSIC이란 장르는 거의 완벽하게 크로스 오버를 이루면서 융합이 됩니다.
그게 가능하게 된 것은 YNGWIE MALMSTEEN 자신이 클래식 광인 어머니 밑에 자라 그 역시 클래식에 심취해 있던 탓에 가능했었으며 그 이전의 위대한 ROCK의 대선배들이 클래식과 크로스 오버를 시도하면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을 보고 그 문제점을 간파했던 것도 큰 요인이 되었지요. 거기다가 그가 최고로 좋아하는 클래식 작곡가인 파가니니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로운 기타 속주 기법을 개발하는데 그것이 유명한 아르페지오 스윕 피킹이라는 연주기법입니다. (스윕피킹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위 링크중 4집 ODYSSEY앨범 포스팅에서 다뤘습니다. 자세한 것은 위 링크를 참조하세요)
이 연주 기법으로 인해 그는 그 어떤 기타리스트보다 더욱 더 빨리 기타를 연주할 수 있었는데 이 기법으로 인해 파가니니가 20세기에 다시 환생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파가니니의 연주기법을 ROCK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스윕피킹이라는 기법 자체가 바이얼린을 연주하는 것에 힌트를 얻어 개발된 기법이니 YNGWIE MALMSTEEN과 클래식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YNGWIE MALMSTEEN의 간단한 바이오그래피


1963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YNGWIE MALMSTEEN은 클래식 광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았으며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그러나 YNGWIE는 피아노 레슨을 빼먹기 일 수였으며 그렇게 적응을 잘 하지 못하였다 하는군요. 아니 잘 적응하지 못하였다기 보다는 한창 개구쟁이 삶을 살 어렸을 때 그렇게 피아노 영재교육 자체가 적용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런 YNGWIE 한테 인생의 전환점이 생기게 되는데 바로 7살 때 TV로 지미 핸드릭스의 추모특집을 보게 된 것이죠.
YNGWIE의 말을 빌자면 그는 그때 엄청난 충격과 가슴 속부터 뭔가 끓어오르는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암튼 이 방송 이후 그는 일렉트릭 기타 연습에 매진하게 됩니다.
하루에 거의 잠자는 시간을 빼놓고 기타 치는 연습만 한 YNGWIE는 13세때 POWERHOUSE라는 밴드를 처음으로 결성해 여러 유명 밴드의 커버곡을 연주하면서 활동 하다가 1978년 스웨덴에서 RISING FORCE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이때부터 공식적인 음악 활동하게 됩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YNGWIE의 RISING FORCE, 즉 메이저 데뷔때 밴드와는 다른 그룹입니다.) YNGWIE의 기타실력이 당시 스웨덴에서 널리 알려졌고 그 명성을 보고 YNGWIE의 연주를 지켜보던 CBS(현 SONY)레코드에서 계약제의가 들어왔지만 스웨덴 시장만 바라보고 계약을 제의한 CBS와 그때부터 전세계 시장을 생각했던 YNGWIE와 핀트가 맞지 않아 계약 자체는 무산되고 맙니다.
이 계약 제의 이후 YNGWIE는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진입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당시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 가는 미국 LA로 도미하게 됩니다. 도미 당시 YNGWIE는 유명기타리스트 Mike Varney의 눈에 띄어 기타 플레이어지에 소개되는 행운을 얻게 되는데다가 마침 Mike Varney가 소유하고 있는 Shrapnel Records에 Steeler라는 그룹이 계약을 하게 됩니다. 보컬리스트 Ron Keel이 만든 Steeler는 마땅한 기타리스트를 못찾아 고민중이었는데 Mike Varney의 주선으로 YNGWIE MALMSTEEN이 기타리스트로 Steeler에 가입하게 되고 데뷔앨범 Steeler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 데뷔 앨범은 성공을 거두었고 YNGWIESMS 미국에서 첫 활동에서 메이저로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러나 YNGWIE는 Steeler에서 단 한 장의 앨범을 내고 더 큰 캐리어를 쌓기 위해 탈퇴, 마침 그가 존경하는 RITCHIE BLACKMORE의 RAINBOW에서 보컬리스트를 하다가 나온 GRAHAM BONNET이 만든 ALCATRAZZ에 가입합니다. 당시 거의 RITCHIE BLAKMORE로부터 쫒겨나듯이 나온 GRAHAM BONNET은(긴 머리를 짜르고 단정한 모습으로 RITCHIE앞에 나왔다가 용모를 중요시 하는 RITCHIE의 분노를 하고 기타로 찍혔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기타에 찍혔다는 것은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암튼 그의 분노를 사서 RAINBOW의 보컬리스트에서 짤린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역시 RITCHIE와의 성격 불일치로 인한 탈퇴이지요.) 철치부심해서 밴드를 이끈데다가 YNGWIE MALMSTEEN의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인해 금새 유명해졌고 데뷔 앨범인 NO PAROLE FROM ROCK'N'ROLL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런데 성공과는 별도로 보컬리스트인 GRAHAM BONNET과 YNGWIE는 서로 반목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ALCATRAZZ의 주인은 GRAHAM BONNET인데 팬들의 인기가 YNGWIE한테 쏠리게 된 것이 원인이었죠.
이런 보이지 않는 묘한 기류가 형성된 ALCATRAZZ도 자신의 둥지가 아니라고 생각한 YNGWIE는 라이브 앨범인 LIVE SENTENCE를 발매하고 ALCATRAZZ를 탈퇴, 자신만의 밴드인 RISING FORCE를 결성하고 1984년에 대망의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됩니다.




3. RIGSING FORCE, 80년대 기타계의 지각변동을 가지고 온 앨범


누구의 지시를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된 YNGWIE는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그의 실력을 데뷔앨범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게 됩니다. 먼저 그의 주 특기인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곡들을 중심으로 그가 개발한 아르페지오 스윕 피킹을 선보여 그야 말로 불 뿜는 광속의 기타 속주를 선보이게 됩니다.
그동안 ROCK/METAL계에서 꾸준히 시도 되었던 ROCK과 CLASSIC의 융합 시도는 이 앨범에서 거의 완벽한 완성되었으며 더 나가 그의 엄청난 속도로 연주하는 기타 솔로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였냐면 그가 존경하는 대선배 RITCHIE BLACKMORE는 누가 기타 연주하는 부분에서 레코드를 빨리 돌리는 장난을 치는 줄 알았다고 했었죠)
그가 몰고 온 파장은 ROCK 기타계를 흔들었으며(폭풍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타도 YNGWIE를 외치며 수 많은 기타리스트들을 연습장으로 몰고 가게 했습니다. 그 이후 ALTERNATIVE ROCK이 나오기 전까지 ROCK 기타계는 테크닉 지상주의가 판을 치게 되고 어려운 연주를 누가 더 빨리 자세히 연주하냐가 모든 기타 연주의 척도를 판가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이 앨범 이후 ROCK/METAL계에서 치밀한 계산과 양식미가 꽉 찬 음악들이 유행하게 되었으며 NEO CALLISSICAL/ BAROQUE METAL이라는 신종 장르를 탄생 시켰으며 이 장르 이외에도 클래식과 ROCK/METAL과의 만남은 이후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이제는 너무 흔해서 별 다른 감흥이 없을 정도이죠) 후에 MELODIC POWER METAL과 PROGRESSIVE METAL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 앨범이 최고의 YNGWIE 앨범이자 기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를 종합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동안 ROCK/METAL 계에서 시도하던 클래식과의 크로스 오버를 거의 완성 시켰으며, 일종의 형식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이 앨범 이후 ROCK/METAL과 클래식의 조우는 후배 밴드들로 하여금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현재 이런 시도는 너무나 흔한 것이 될 정도로 보편화 되었습니다.

2. 아르페지오 스윕 피킹이라는 주법으로 기타 연주 기법을 한 단계 발전 시켰다는데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테크닉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그렇게 좋게만 보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던 그로 인해 기타 연주의 영역은 넓어지게 된 것은 사실이고 그의 부인할 수 없는 공이지요.


당연히 이 앨범은 대단한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그래미 Best Rock Instremental Performance 부분에서 수상하게 됩니다. 이런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그의 바램대로 YNGWIE MALMSTEEN이란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떨치게 됨은 물론 ROCK의 변방이라 생각했던 그의 모국 스웨덴의 위상을 높이는 부수적 효과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 앨범에서 테크니컬 면모가 너무 부각되고 너무 센세이션이 되어서 일부 팬들은 그것만 언급하고 정작 앨범에 실린 곡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역대 YNGWIE 앨범중 엄청난 속주와는 별개로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우면서도 우수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음악들이 앨범이 포진되어 있는 앨범이 바로 이 RISING FORCE입니다. 거의 모든 YNGWIE MALMSTEEN의 팬들이 꼽는 최고의 곡이라 불려지는 FAR BEYOND SUN, 클래식적 양식미가 압권인 Icarus' Dream Suite Op:4 우수적인 필이 강한 Black Star등.....
일부 이견이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YNGWIE의 최고의 앨범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물론 개인마다 최고의 앨범과 가장 좋아하는 앨범하고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 YNGWIE의 최고의 앨범은 RISING FORCE, 제일 좋아하는 앨범은 TRILOGY를 꼽습니다.)
이렇게 상업적, 음악적 대성공을 거둔 YNGWIE는 이 여세를 몰아 1985년 이 앨범과 쌍벽을 이루게 되는 MARCHING OUT을 발매하게 됩니다.

암튼 현대 일렉트릭 기타에 큰 영향을 준 것만 해도 이 앨범의 평가는 최고로 받아도 별 무리가 없을 거 같습니다.


뱀발) YNGWIE에 관한 다른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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