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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05 14:01



 

5.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 : METALLICA THRASH의 종언


국적: 미국
그룹: METALLICA
앨범명: ...AND JUSTICE FOR ALL
장르: THRASH METAL
제작년도: 1988년
레코드사: ELEKTRA
공식홈페이지: www.metallica.com
멤버리스트: James Hetfield (Guitars/Vocals) Lars Ulrich (Drums)
Kirk Hammett (Guitars) Jason Newsted (Bass)


1. Blackened
2. ... And justice for all
3. Eye of the beholder
4. One
5. The shortest straw
6. Harvest of sorrow
7. The frayed ends of sanity
8. To live is to die
9. Dyer's eve



이전글 참조
4. METALLICA - RIDE THE LIGHTINING : THRASH METAL의 기본 FORM의 완성(2집)
 

 


3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인 ‘MASTER OF PUPPETS'의 대성공과 그 뒤이어 찾아온 베이시스트 CRIFF BURTON의 죽음, 그리고 새 베이시스트인 JASON NEWSTED의 가입.....
4번째 정규 앨범인 ’...AND JUSTICE FOR ALL' 은 이렇게 밴드 내부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겪고 태어난 앨범입니다. 팬들의 이목은 전작 이후 2년간이 침묵을 깨고 나온 앨범에 상당히 주목을 하게 되었는데 METALLICA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BURTON의 공백을 새 베이시스트인 NEWSTED가 얼마나 잘 메꿔줄 것인가, 그리고 이전 작들과 음악적인 큰 변화는 없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죠. 그러나 이런 걱정은 기우로 끝나고 결과는 전 작을 넘어선 대성공을 이뤄냅니다. 앨범은 발매되자 마자 빌보드 차트 35위를 기록하고(최고 6위까지 올랐습니다) 결국 플레티넘을 획득하게 되고 그래미상 후보까지 올라가게 됩니다.(상은 못탔습니다만) LP로는 더블 앨범으로 발매되었는데 저 정도 성과를 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카세트 테잎으로는 단일, CD로도 단일입니다.)
이 앨범의 성공으로 인하여 METALLICA는 THRASH METAL을 넘어선 확실한 ROCK계의 MAJOR BAND가 됩니다.

 



이 앨범은 겉보기에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짧은 인트로로 시작하는 전형적인 METALLICA식 시작, 연주곡 한 곡이 들어가는(TO LIVE IS TO DIE, 중간에 멘트가 나와서 진정한 인스트루멘털 음악이라 하긴 그렇지만) 구성 그리고 사회비판적인 가사와 사운드들. 그 동안 METALLICA 앨범서 흔히 보던 패턴들이지요. 하지만 이 앨범을 들으면 전작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것은 전작과 조금은 다른 음악 곡 구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 앨범들의 곡 구성을 잘 들어보면 전작과 달리 상당히 타이트하고 건조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작들이 느슨한 전개를 보인다는 말은 아니고, 이 앨범에서는 곡을 풀어나감에 있어서 필요없는 군더더기란 군더더기는 죄다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미드템포의 리프들을 치밀한 계산에 이해 반복사용 했다가 적절한 때에 스피드로 밀어부쳐서 단조로움을 피하는 수법을 쓰고있던가, 곡에서 느껴지는 프로그레시브한 신비한 느낌을 줄이고 바로 현실직면 문제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곡 구성면에서 볼때 이 ...AND JUSTICE FOR ALL앨범은 전작들이 쌓아놓은, 그리고 여러 가지로 시도했던 실험적 내용들이 완성된 앨범이라 볼 수 있습니다.

 


THRASH METAL 그룹의 특징이 된 사회문제를 다룬 시니컬한 가사내용도 이 앨범에서 정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곡 하나 하나가 전부다 사회 문제를 굉장히 강도 높게 비판적으로, 은유적으로 나타내고 있는데 그 중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니컬함이 느껴지는 곡은 돈과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정의를 비판한 앨범 타이틀 곡인 ...AND JUSTICE FOR ALL과(앨범 재킷에서 이것을 잘 나타내고 있죠) 부모의 과보호로 인해 인생을 제대로 살아나가지 못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DYER'S EVE입니다. 그 외 법에 명시된 자유와 실제로 구사할 수 있는 자유는 차이가 있음을 극명히 들어낸 EYE OF THE BEHOLDER도, 전쟁에 의해 정신만 온전하고 나머지 기능은 완전히 박살난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ONE등 거의 전 곡이 아주 무거운 내용들을 담고 있지요.
아마도 대부분의 METALLICA 팬들은 ONE을 이 앨범의 최고의 곡으로 칠겁니다. 곡 자체도 좋을 뿐 아니라 METALLICA의 첫 뮤직비디오 곡이기도 하고 이 뮤직비디오가 METAL외의 음악팬들에게도 각인을 시킨 탓에 METALLICA의 존재가 METAL팬을 넘어서 음악팬들에게 까지 확장되었기 때문입니다. 내용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사지가 잘리고 식물 인간이 된 병사의 아픔을 그린 내용이며 영상은 1931년 자가 가돌턴 트랜보의 작품을 1971년 티모시 보팀즈와 제이슨 로바즈의 주연으로 제작된 영화 ‘Johnny Got His Gun’을 사용했습니다. 가사의 내용과 영상의 이미지가 상통하여 이곡으로 그래미 시상식에 후보에 올라가기도 했죠... 저는 ONE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확실히 남들이 좋아하는 것은 잘 안끌린다... 이거 같군요. 비주류의 취향인지라....^-^)
암튼 여기서도 뮤직비디오의 홍보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사례로 봐도 될 듯 싶군요. Vedio killed the Radio star. 가 생각이 나는.......

 


자 논란이 있는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풀어놓겠습니다.
저는 이 ...AND JUSTICE FOR ALL 앨범을 끝으로 METALLICA의 진정한 THRASH METAL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이 다음 앨범이자 METALLICA가 최고로 많은 앨범판매고를 낸 앨범(다이아몬드를 기록), 최고의 METALLICA의 앨범이라 칭송받는 정규 5번째 앨범인 ‘METALLICA'(셀프 타이틀 앨범)는 골수 THRASH 팬 입장으로 봤을때 참으로 실망을 많이 한 케이스입니다. 대중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나 시니컬한 METALLICA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치밀한 악곡 구성도 조금은 느슨해 졌고 한 마디로 말하자면 너무 대중화 되었지 않았는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례해 일반 음악팬들이 쉽게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도 있었겠지만 대중성을 위해 기존의 것들을 포기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안타까왔죠.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METALLICA' 앨범때 서술하도록 하고, 암튼 그런 면에 있어서 이 앨범에 대한 애착 및 아쉬움이 굉장하다고 할까요? 더 이상 시니컬하고 THRASH적인 METALLICA의 앨범을 들을 수 없다는데 대한 아쉬움말이죠......



개인적인 뱀발) METALLICA 노래 중 가장 먼저 접한 노래는 이 앨범의 DYER'S EVE로 HEAVY METAL이 뭔지도 모를때 접한 노래였습니다. METAL 음악에 빠지고 이 앨범을 접할 때 아 이 노래!!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제게 있어서 HEAVY METAL의 기준을 정해준 노래랄까?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개인적으로 HEAVY METAL의 기준이 되는 노래를 꼽으라면 단연 이 DYER'S EVE를 꼽고 있습니다. 더 나가 METALLICA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역시 이 DYER'S EV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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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oker 2007.03.15 13:08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메틀리카 쵝오의 앨범입니다.
    원'이란 곡을 좋아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으시고, 히트한 곡이긴 하지만,
    역시, 클리프 버튼의 죽음에 대한 곡이 들어있는 To Live is To Die ,...
    3집과 4집은 정말 돈이 아까운 앨범들이 아니지요
    5집부터는 영 -0-;;

    지금은 어딘가에서 뒹굴고 있을 텐데.. ㅠㅠ
    아쉬운데로 벅스가서 들어야겠습니다. ^^

  2. FAZZ-REBIRTH 2007.03.16 20:47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ZOKER님 >> 말씀대로라 생각합니다. 저는 RIDE THE LIGHTNING을 최고로 좋아합니다만
    ^-^. 제게 있어 METALLICA는 이 앨범으로 쫑났군요

  3. leeska0720 2007.05.04 22:45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특히 전 여기에서 Dyers Eve 하고 Blackened 가 좋더군요... 특히 Dyers Eve는 메탈리카의 곡중에서 가장 빠른 곡이죠. 특히 라스의 드럼소리는 기관총을 마구 난사하는 느낌을 줄만큼 빠르죠.. 그야말로 메탈리카식 스피드의 절정에 이른 곡

  4. 라밀자 2008.01.28 15:13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첨에 접했을때 적응안되서 애먹었던 앨범. 그러나 가장 오랫동안 안질리게되는 앨범이 되더군요. 4집이 메탈리카 진화형 스래쉬의 마지막이었죠. 어디서보니 심지어 3집도 정통스래쉬는 아니다 2집까지만이다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은 2번 타이틀곡, eye of the beholder, 빠르게 질주하는 The shortest straw정도입니다. 물론 One이나 오프닝곡도 좋아하죠. 좋아하는데 제일많이 듣다보니 지금은 좀 시들해진...



4. METALLICA - RIDE THE LIGHTNING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04 12:57


 

 

 

4. METALLICA - RIDE THE LIGHTNING : THRASH METAL의 기본 FORM의 완성

 

 

국적: 미국
그룹: METALLICA
앨범명: RIDE THE LIGHTNING
장르: THRASH METAL
제작년도: 1984년
레코드사: ELEKTRA
공식홈페이지: www.metallica.com
멤버리스트: James Hetfield (Guitars/Vocals) Lars Ulrich (Drums)
Criff Burton (Bass) Kirk Hammett (Guitars)


1. Fight Fire With Fire
2. Ride the Lightning
3. For Whom the Bell Tolls
4. Fade to Black
5. Trapped Under Ice
6. Escape
7. Creeping Death
8. The Call of Ktulu



METALLICA가 THRASH METAL계, 더 나가 ROCK계에 끼친 공과 영향은 엄청나다라는 말로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SLAYER와 함께 THRASH METAL을 탄생시킨 장본인일 뿐 아니라 THRASH METAL이란 장르가 ROCK계의 주류장르가 되게 하고 그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떨치게 한 점(1980년대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수 많은 THRASH METAL 그룹에게 교과서적인 역할을 한 점, 단순 무식한 곡 구성을 넘어서 여러 가지 실험적 시도를 함으로 해서 THRASH METAL이 단순한 메틀음악이라는 편견을 날려버리게 한 점. METAL 그룹으로써 그래미 상을 받았음은 물론, 처음으로 METAL그룹 앨범이 다이아몬드를 기록했다는 것, 정말 놀라운 일만 하는 METAL계의 수퍼그룹이죠. 제 생각에는 이미 METALLICA는 METAL과 ROCK의 영역을 넘어선 장르 자체 혹은 거대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ROCK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엄청난 밴드입니다.

 



이번에 포스트할 METALLICA의 앨범은 통산 2번째 정규앨범인 RIDE THE LIGHTNING입니다. 전작인 KILL'EM ALL의 다소 정리되지 않은 스크리밍 창법과 곡구성이 이번 앨범부터는 제자리를 잡고 THRASH METAL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때 전 세계 METAL 그룹들이 많이 따라했던 짧은 인트로로 시작하는 곡구성이나, METALLICA의 앨범이면 꼭 한 곡씩 들어갔던 인스트루멘털 음악(이런 요소는 전작 KILL'EM ALL에서도 보이기는 하나 완전히 자리잡았다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METAL 그룹으로써는 드물게(특히 미국권에서) 일부 곡의 프로그레시브한 요소의 도입 등은 이 앨범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게다가 THRASH METAL의 내용면에서도 발전이 있는 앨범이었는데 바로 사형제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담은 RIDE THE LIGHTNING이란 곡을 위시해 자살문제를 다룬 FADE TO BLACK등의 곡들 때문입니다. 예전의 THRASH들은 이전 선배들(VENOM이라던가 BLACK SABBATH라던가)의 영향을 받아 과격한 내용 및 악마주의 요소등이 포함되어 있고 반사회적인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었는데 이 앨범을 위시해 많은 THRASH METAL 그룹들이 그런 요소들에서 벗어나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가가게 되고 소위 말하는 락, 메틀의 역할인 카운터 컬쳐의 역할에 충실하게 됩니다. (이런 사회비판적 내용을 다룬 대표적인 THRASH METAL 그룹이 MEGADETH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MEGADETH 앨범을 다룰때 더 자세하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해 볼때 이 앨범은 METALLICA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확립한 앨범이자 THRASH METAL의 교과서적인 앨범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금은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이지만 거의 THRASH METAL은 이때 거의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앨범 이후 물론 THRASH METAL은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갔지만 이 앨범때 THRASH의 필수요소들이 확립되었다는 소리이죠. 이후 THRASH는 분화를 가속해 나가고 나중에 DEATH METAL이란 직계 장르를 낳게 하고 나중에 나오는 그라인드 코어(뭐 데스메틀과 거의 비슷한 장르로 하나로 보기도 합니다) 하드코어라던가 인더스트리얼등등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게됩니다.

 



이렇듯 METAL사에서 큰 역활을 한 이 앨범에서 주목해서 들을 노래는 많지만 그 중에서 백미라 할 수 있는 곡이 바로 FADE TO BLACK입니다. 지금은 칭송받는 곡이지만 당시 골수 매니아들에게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곡이죠. 왜냐하면 THRASH METAL에서 조금 벗어난 음악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메틀 발라드곡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운 곡인데(물론 메틀 발라드는 아닙니다만...) 이 곡으로 ‘THRASH METAL은 단순히 때려부시고 소리외쳐대는 음악이 아닌 다양한 실험적 요소를 내포한다고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 그다지 안 끌리는 곡이죠 ^-^) 그 외 THRASH는 이런 것이다를 잘 보여주는 FIGHT FIRE WITH FIRE, CREEPING DEATH, RIDE THE LIGHTINING, ESCAPE등 앨범 거의 전 곡이 짜임세 있는 구성 및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고 대미를 인스트루멘털곡인 THE CALL OF KTULU 가 장식합니다. 유명한 SF 소설가인 러브 크래프트의 소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곡은 기괴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을 잘 살린 대곡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뷔작인 KILL'EM ALL에 비해 테크닉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비약적으로 향상된 모습으로 무장된 이 앨범은 팬들의 호응을 끌어내는데 성공, 당시 차트순위 100위에 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밴드가 안정적으로 갈 수 있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더더욱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칠수 있는 발판이 되었죠) 그 기반이 형성되고 있던 THRASH METAL SCENE이 완전하게 자리잡게 하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됩니다. 이 앨범은 여러모로 METALLICA와 THRASH METAL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앨범이 된 것이죠.


개인적으로 데뷔작 KILL'EM ALL을 제외하고 가장 격렬하고 THRASH METAL의 정의를 보여주는 이 앨범을 METALLICA의 앨범중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 METALLICA 앨범중 가장 처음 접했던 앨범이기도 하고요. (HELLOWEEN으로 메틀 입문했었는데 이 음악을 듣고 그 강렬함과 시끄러움에 놀라기도 했지요. 역시 메틀은 시끄러워~ 라고 그랬는데 금방 중독이 되더군요.) 간단하게 THRASH METAL이 뭐야? 하는 분들께 이것이 THRASH METAL이다라고 권하고 싶은 앨범입니다.


 



뱀발) 쫓겨난 멤버인 DAVE MUSTAINE의 공동작곡곡 (RIDE THE LIGHTNING과 FADE TO BLACK)도 여기에 실려 있습니다. 나중에 다룰 내용이지만 METALLICA와 MUSTAINE. 증오의 역사의 시작이지요. ^_^ (지금은 나이들어서 화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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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ELLOWEEN - WALLS OF JERICHO

Category : ROCK & METAL | 2007.02.03 22:32

 

 
 
 
국적: 독일
그룹: HELLOWEEN
앨범명: WALLS OF JERICHO(INCLUDE MINI LP 'HELLOWEEN' AND SINGLE 'JUDAS')
장르: MELODICAL THRASH METAL
제작년도: 1985년
레코드사: NOISE RECORDS
공식홈페이지: www.helloween.org
멤버리스트: Kai Hansen (Guitars/Vocals) Michael Weikath (Guitars)
Markus Grosskopf (Bass) Ingo Schwichtenberg (Drums)
 
 
1. Starlight
2. Murderer
3. Warrior
4. Victim Of Fate
5. Cry For Freedom

6. Walls Of Jericho
7. Ride The Sky
8. Reptile
9. Guardians
10. Phantoms Of Death
11. Metal Invaders
12. Gorgar
13. Heavy Metal (Is The Law)
14. How Many Tears

15. Judas

 

1~5 : MINI LP 'HELLOWEEN'
 

6~14: 'WALLS OF JERICHO'
 

15: SINGLE ‘JUDAS'

 
 



이번에 소개 할 앨범은 HELLOWEEN의 데뷔 앨범인 'HELLOWEEN'과 첫 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인 ‘WALLS OF JERICHO' 그리고 싱글인 ’JUDAS'의 합본 앨범입니다. CD로 리마스터링 되면서 데뷔앨범이자 미니 앨범인 HELLOWEEN이 WALLS OF JERICHO에 합본되서 많이 나오더군요. 같이 합본되서 나와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것이 두 앨범(싱글도 포함)의 성향이 거의 100% 똑같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앨범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이지요. 이 두 앨범+ 싱글 에서는 KEEPER...때 가입한 보컬리스트인 MICHAEL KISKE가 당연히 없습니다. KAI HASEN이 보컬하고 기타를 겸임하고 있지요. (즉 4인조로 구성된 HELLOWEEN 1기 멤버입니다.)그래서 보컬도 상당히 거친 편입니다. 앨범 음악구성도 골수 THRASH METAL팬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과격하지는 않지만 일반 사람들이 듣기에는 상당히 곤욕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이 앨범은 일반적인 THRASH METAL의 요소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멜로디 요소가 여기저기 녹아있지만 KEEPER.... 시리즈의 멜로디성이나 곡 분위기를 상상하다가는 큰 코 다칠정도이지요.(제가 아는 지인은 KEEPER... 시리즈의 HELLOWEEN을 생각하고 이 앨범을 듣다가 굉장히 놀라 하더군요) 그래서 음악적인 면을 놓고 봤을 때 KEEPER...시리즈는 당연히 MELODIC POWER METAL에 속하지만 이 앨범은 분류상 THRASH METAL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 멜로디 라인이 살아있는 THRASH는 역시 데뷔때부터 여타 다른 THRASH METAL 그룹들과 차별화를 나타내는 주요요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타 THRASH METAL 폼에서 벗어나 프로그레시브한 요소의 차용도 이 앨범 때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통 메틀의 어두운 부분을 극대화 시키고 스피드와 파워를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여타 THRASH METAL 그룹들과 태생부터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요소가 바로 이어질 대작 KEEPER...시리즈의 출현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HELLOWEEN 특유의 앨범 구성도 이때 완성되어 집니다. 짧은 인트로로 시작한다던가(WALLS OF JERICHO) 마지막 부분에 러닝 타임이 긴 대곡(HOW MANY TEARS)이 나오는 포맷도 이미 이 앨범 때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확실히 METALLICA의 영향이 끼친거 같습니다.) KEEPER...때와 이 앨범은 나름데로 많은 차이가 있지만 특히 장르차이를 뺀 큰 특징은 바로 비장미의 차이입니다. KEEPER....때 노래들에 비해 WALLS OF JERICHO의 음악들은 치밀한 양식미와 묘한 비장감 그리고 우수감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는 이쪽 계열, 그러니까 MELODIC POWER METAL에서 분화 되기 이전의 MELODICAL THRASH METAL에서 종종 보여지는 독일만의 특징이라고 할까요? 같은 독일 그룹인 RAGE의 초창기 앨범이나 RUNNING WILD의 초창기 앨범서도 가끔 보여지는 특징이기도 하고 그 외 여타 정통 독일 THRASH METAL 그룹에서도 종종 보이는 요소입니다. 이런 특징은 THRASH의 본고장인 미국 TRASH METAL 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요소입니다. 확실히 미국쪽 ROCK음악이나 METAL음악들은 조금은 단순하고 ROCK의 정통성을 우직하게 밀고나가는 편인데(물론 다 그런 건 당연히 아니지요) 유럽쪽 ROCK들은 CLASSIC 음악이 옛날부터 강하게 작용한 탓인지 그리고 70년대 유럽을 휩쓴 프로그레시브 락의 강한영향으로 인해 미국 쪽 보다 많은 실험적이고 양식미 쪽에서 꽉 찬 음악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점을 HELLOWEEN은 이 앨범에서 유감없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합본 앨범에서 그것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곡이 WALLS OF JERICHO 앨범에서는 HOW MANY TEARS 그리고 데뷔 앨범인 HELLOWEEN에서는 VICTIM OF THE FATE와 CRY FOR THE FREEDOM에서 가장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칠지만 묘한 우수감과 비장감이 한 데 어우러진 음악인 것이죠. 이것을 말로는 설명하기 어렵고 직접 들어봐야 아~하~~ 하고 이해하실 수 있는 대목일 듯 합니다.(제가 글 솜씨가 짧으니 더더욱 그렇겠지요) 개인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KEEPER... 시리즈 보다 이 WALLS OF JERICHO 앨범을 더 좋아합니다. 거칠고 비장감이 느껴지는 빠른 음악들이 저의 맘에 쏙 든 케이스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이 앨범을 HELLOWEEN의 여러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자 최고의 앨범으로 뽑습니다. 대다수 HELLOWEEN 팬 들은 역시 KEEPER... 시리즈를 단연 최고로 치지만요. 역시 골수 THRASH팬이었던지라 (지금도 그리 달라지지 않았지만) 이 앨범들을 더 높게 평가하는 듯 하군요. 개인적으로 RIDE THE SKY를 제일 좋아합니다. 현재 많은 MELODIC POWER METAL 그룹들이 있고 KEEPER... 분위기의 곡을 만드는 그룹들이 많지만 이 WALLS OF JERICHO 때 음악처럼 비장감이 넘치고 빠른 MELODIC THRASH METAL GROUP들은 없어서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이런 류의 음악은 이 앨범 하나로 끝나니 좀 그렇더군요. HELLOWEEN은 물론이고 다른 MELODIC POWER METAL 그룹들도 KEEPER...식의 음악을 구현하지 이런 격렬한 METAL 음악속에 숨겨진 비장감과 어떻게 들어보면 찡한 서글픔이 녹아있는 음악을 구현하는 그룹들을 여태까지 만나보지 못하였습니다.

 


암튼 HELLOWEEN에 있어서 THRASH METAL의 요소는 WALLS OF JERICHO로 끝나게 되고 KEEPER....식의 MELODIC POWER METAL로 진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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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oker 2007.03.15 13:03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아아,, 카이한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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