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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MORBID ANGEL - ENTANGLED IN CHAOS

Category : ROCK & METAL | 2013.10.02 16:36

 

 

 

 

 

111. MORBID ANGEL - ENTANGLED IN CHAOS : 라이브로 보여주는 살벌함의 미학

 

 

 

국적: 미국
그룹: MORBID ANGEL
앨범명: ENTANGLED IN CHAOS
장르: DEATH METAL
제작년도: 1996년
레코드사: EARACHE RECORDS
공식홈페이지: http://www.morbidangel.com
멤버리스트: TREY AZAGTHOTH (Guitars/ Keyboard) DAVID VINCENT (Vocals/Bass)
ERIC RUTAN (Guitars) PETE SANDOVAL (Drums)

 


01. Immortal Rites
02. Blasphemy
03. Sworn To The Black
04. Lord Of All Fevers & Plague
05. Blessed Are The Sick
06. Day Of Suffering
07. Chapel Of Ghouls
08. Maze Of Torment
09. Rapture
10. Blood On My Hands
11. Dominate

 

 

 

이전글 참조
62. MORBID ANGEL - ALTARS OF MADNESS : DEATH METAL 전설의 시작(1집)
83. MORBID ANGEL -COVENANT : 메이저의 날개를 달고 더 크게 비상하다(3집)
95. MORBID ANGEL - LAIBACH : INDUSTRIAL 색채가 덧대인 공포 (REMIX)

82. MORBID ANGEL - DOMINATION : 암흑기에 더 빛을 발하다(4집)

 

 

 

DEATH METAL 및 METAL 장르 자체의 암흑기가 도래한 1995년, DOMINATION 앨범의 성공으로 여전히 그들의 존재감을 드러낸 MORBID ANGEL은 DOMINATION 앨범의 유럽 TOUR를 돌게 되고 거기서 녹음한 라이브 음원을 바탕으로 1996년 그들의 첫 공식 라이브 앨범인 ENTANGLED IN CHAOS를 유럽에서 발매하게 됩니다.
미국 밴드이고 DEATH METAL의 성지인 FLORIDA TAMPA지역에서 성공한 DEATH METAL 밴드인 MORBID ANGEL이지만 이들의 유럽사랑은 정말 각별하기로 유명한데, 이 공식 라이브 앨범도 미국에서 발매하지 않고 유럽에서 발매하는 바람에 자국 팬들은 수입앨범으로 이를 접해야 했던 웃지 못할 일도 일어났습니다. (동시 발매 안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이후 에도 MORBID ANGEL의 유럽사랑은 계속 되서 자국 내 팬들에게 빈축을 사게 됩니다.)

 

 

과거 라이브 앨범하면 현장 그 자체를 녹음해서 발매하는 경우가 많아 조악한 음질의, 거의 부틀랙 수준인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라이브 앨범 출시를 생각해서 처음부터 라이브 현장에서 좋은 음원을 얻기 위해 녹음에 신경 쓰고, 그리고 이후 보정을 통해 출시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역시 이 ENTANGLED IN CHAOS 앨범도 녹음과 후보정을 통해 거의 스튜디오 앨범 급의 음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라이브 앨범이라면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는 것을 좋아하기에 팬들의 함성소리가 노래 중간 중간에 나온다던가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른다던가 식의 느낌이 라이브 앨범에서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ENTANGLED IN CHAOS 앨범은 그런 부분은 거의 없고 각 노래 끝날 때 쯤에 잠시 팬들의 함성이 나오고 바로 사라지는 식이어서 라이브 자체의 느낌이 약한 게 아쉽습니다. 거기다가 분명 DOMINATION 투어였지만 정작 이 앨범에서 주로 나오는 곡들은 1집인 ALTARS OF MADNESS가 주를 이루고 있고 DOMINATION 앨범의 곡은 단 한 곡만 수록되어 있어 마치 ALTARS OF MADNESS의 라이브 앨범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점도 아쉬운 점입니다. 앞서 말한 스튜디오 앨범 급 녹음과 1집 위주의 선곡 때문에 앨범은 마치 ALTARS OF MADNESS를 새로 재녹음한 스튜디오 앨범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덕분에 조악한 녹음상태의 ALTARS OF MADNESS 앨범과 달리 좋은 녹음상태와 더불어 DAVID VINCENT의 보컬 역시 초창기 때와 달리 중저음 위주의 보컬 톤을 내고 있을 때라 스튜디오 앨범인 ALTARS OF MADNESS와 사뭇 다른 느낌이 들어 1집 때 곡들이 정말 훌륭했구나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물론 초창기 DAVID VINCENT의 보컬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는 점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MORBID ANGEL의 유일한 라이브 앨범이라는 점과 우수한 녹음품질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그리고 암흑기에도 변함없이 빛을 발하고 있는 이들의 연주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이유만으로도 이 앨범은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다 할 수 있습니다.

 

 

 


뱀발) 그러나 이 앨범 발매 이후 BASSIST이자 VOCALIST인 DAVID VINCENT는 노선차이로 인해 결국 팀을 탈퇴하게 되고 그의 아내와 더불어서 INDUSTRIAL쪽 음악을 하게 됩니다. 괜히 LAIBACH REMIX 앨범이 나온 것이 아니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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