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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과거 부산을 PUSAN으로 영어표기 하였을까?

Category : 과학,CG,상식 | 2016.08.18 21:35





1.


과거에 부산의 경우 로마자 표기법은 PUSAN이라 표기 했었는데, 지금은 BUSAN이라 표기가 바뀌었지요. 같은 맥락으로 대구도 TAEGU였다가 DAEGU로 바뀌었습니다. 그 외 성인 '김'씨의 경우엔 지금도 KIM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일단 영어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PUSAN의 경우 '푸산'이라 발음되는데 왜 과거 PUSAN으로 적었을까? 나머지 사례도 마찬가지로 뭔가 발음상 안 맞는데? 하는 의문들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이랬는지를 이해하려면 먼저 매큔 - 라이샤워(McCune–Reischauer)식 표기법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매큔 - 라이샤워식 표기법은 아직 일제시대였던 1939년에, 미국인 선교사 George M. McCune과 하버드대학 일본사를 전공한 Edwin O. Reischauer가 당시 한국어 학자인 김선기, 정인섭, 최현배의 도움을 받아 고안한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입니다.

이 매큔 - 라이샤워식 표기법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따릅니다.



1. ㄱ,ㄷ,ㅂ,ㅈ 이 어두에 올 때 K, T, P, CH로 표기한다

2. ㅋ,ㅌ,ㅍ,ㅊ 이 어두에 올 때 K', T', P, CH' 이렇게 어퍼스트로피(')로 구분한다. 

3. 된소리는 KK, TT, PP, SS로 표기하나 ㅉ의 경우엔 TCH로 표기한다.

4. 그 외 일부 모음 표기를 위해 BREVE( ˘) 를 사용한다. ㅓ= ŏ, ㅡ= ŭ 등


그 외 각종 기준이 많으나 여기에 다 소개하기는 무리라 생략을...  



이 매큔 - 라이샤워 표기법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하게 미국인들에게 들리는 발음대로 한글을 로마자로 표기했다는데 있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외국인들의 경우 한글 철자와 발음이 1:1 대응한다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외국인이 한글과 한국어를 배울 때 다소 혼란을 일으키는 부분이 이것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신라'의 경우 우리는 SHIN LA 정도로 적겠지만 외국인의 경우엔 SHILLA로 발음 나는대로 적어야 한 번에 이해하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인이 주축이 되어서 개발된 매큔 - 라이샤워 표기법은 철저하게 발음 나는대로 적고 있습니다.


e.g.) 

독립 / 동닙 = TONGNIP 

선로 / 설로 = SŏLLO

필요 / 피료 = P'IRYO



또한 미국인을 위시한 영미인들은 우리나라와 달리 유성음과 무성음의 구별을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표기법이 굉장히 엄격한 편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ㄱ,ㄷ,ㅂ,ㅈ 이 어두에 올 때 K, T, P, CH로 ㅋ,ㅌ,ㅍ,ㅊ 이 어두에 올 때 K', T', P, CH' 이렇게 어퍼스트로피(')를 찍어서 구분한 것이 그것이죠. 

자 이 두 가지 큰 원리- 일단 발음 나는대로 적는다, 유성음, 무성음 구별을 철저하게 한다. -를 기반으로 하면 왜 '부산'을 PUSAN으로 적었는지 이해가 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ㅂ' 발음은 외국인이 들을 때는 'P'과 가깝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같은 원리로 'ㄷ'발음은 'T'발음에 가깝게 들립니다. 그래서 당연히 매큔 - 라이샤워 표기법에 의거하면 부산은 PUSAN으로 대구는 TAEGU로 적었던 것이죠. 

성씨도 마찬가지인데 KIM과 LEE의 경우는 이미 미국에서도 많이 쓰는 성씨라 그대로 들고 왔기 때문 + 역시 김은 'KIM'으로 더 가깝게 들리기 때문에 'GIM'으로 안 적었던 것입니다. 



이런 외국인에게 친화적인 매큔 - 라이샤워 로마자 표기법은 별다른 한글에 관련된 기구가 없던 당시 일제시대 때 한국에 대해 연구하는 이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받아 들여졌고 널리 퍼지게 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일단 음성학적으로 '비교적' 정교하게 한국어를  음차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광복 후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시대를 따라 기준이 계속 바뀌었는데, 제일 먼저 표준 표기법으로 사용된 문교부 한글 로마자 표기법(1954~ 1984)은 여러모로 현실과 맞지 않은데다가 번역사들에게 인기도 없는 표기법이어서 1984년에 매큔 - 라이샤워 식 표기로 변경되었습니다. 과거에도 많이 쓰여 널리 퍼진대다가 1984년에는 정식 로마자 표기로 기준이 되었기 때문에 이 매큔 - 라이샤워 식 표기는 한국, 외국을 통틀어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로마자 표기법이 되어 버립니다.   






2.


하지만 매큔 - 라이샤워 표기법의 가장 큰 단점은 한국인들이 느끼기엔 괴리감이 느껴지는 표기였다는 것입니다. 외국인들이야 유성음, 무성음을 구별하지만 한국인들은 이 둘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대신 예사소리(ㄱ, ㄷ, ㅂ, ㅅ, ㅈ)와 된소리(ㄲ, ㄸ, ㅃ, ㅆ, ㅉ), 거센소리(ㅋ, ㅌ, ㅍ, ㅊ)를 구별합니다.(서양인들은 이게 안돼서 딸, 달, 탈을 구분 못하죠. 우리가 F발음과 P발음을 구분 못하는 것처럼) 그런데 매큔 - 라이샤워 표기법을 사용하면 이것이 아주 안 되는건 아닌데 어퍼스트로피를 찍는다던가 하는 불편함 및 음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략되기 일쑤였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Taegu)와 동대구(Tongdaegu)의 표기 차이를 이해하기 힘든 것이라던가, 아까 말한 왜 부산을 PUSAN으로 적어야 하는지 신촌(Sinch'on)과 신천(Sinch'ŏn) 같이 breve를 입력하기 힘들다는 점과 구분이 힘들다는 점, 더 나가 Ŏ와 Ŭ(breve)를 써야 하는데 우리나라 표기법에 쓰이지 않는 Ǒ와Ǔ (caron)로 잘못 쓰는 경우도 많았다는 점 등등 문제점이 부각되게 됩니다. 또한  '에'가 ㅏ나 ㅗ 다음에 올 때는 ë로 표기하는데, 이는 ㅐ(ae)와 ㅏ에(aë), ㅚ(oe)와 ㅗ에(oë)를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네이티브 한국인이 볼 때는 이런 구분을 왜 해야 하나? 혼란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외국인에 포커스가 맞춰진 매큔 - 라이샤워 표기법의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00년 7월 7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로마자 표기법이 고시되고 현재까지 쓰이고 있습니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국어의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로마자 이외의 부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그 외 부칙들은 여기를 참조 

 

  

이렇게 해서 PUSAN은 BUSAN으로 TAEGU는 DAEGU로 바뀌게 되는 등 한국인이 봤을 때 뭔가 불합리한 표기법이 바뀌었고 특수문자를 쓰지 않고도 기존 로마자로만으로 표기가 가능해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이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만능은 또 아니라 나름 문제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성씨의 경우 KIM의 경우는 예외로 인정한 반면 LEE와 PARK은 인정 안 한다던가 하는 형평성 문제부터 해서, 한국인들의 현실 인식 및 현실 표기를 반영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이렇게 시대에 맞춰 표기 기준이 바뀌었기 때문에 현재 한국의 로마자 표기법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이미 학술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매큔 - 라이샤워 법을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생각 외로 큰 문제인데 아예 영어권에서 출판되는 한국학 서적들은 대부분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개정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불어서 외국에서는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이상하게 개악한 걸로 인식합니다. 영어권 국가에 있어서 매큔 - 라이샤워 식이 더 자연스러우니까요. 






3.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대충 알아보았는데 그래도 다음과 같은 로마자 표기를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바로 PAI CHAI와 HYUNDAI

PAI CHAI는 배재 대학교의 영어 표기입니다. PAI CHAI UNIVERSITY인 것이죠.

이제 매큔 - 라이샤워 식 표기법에 대해 알았기 때문에 P와 CH를 쓴 것은 이해가 가는데 ㅐ 발음을 AE가 아닌 AI로 적은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매큔 - 라이샤워 식에서도 ㅐ 발음은 AE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이는 중세 국어에서 ㅐ 발음을 ㅏㅣ로 발음했던 잔재를 그대로 썼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ㅔ는 ㅓㅣ로 발음)










거기에 더해 아펜젤러가 배재학당을 설립했을 당시가 19세기인 1885년인데 당시엔 매큔 - 라이샤워 식 표기법도 있지 않았을 때이고 당시 아시아권 한자를 영어로 옮겨 썼을 때는 ㅐ 발음을 전부 ㅏㅣ로 표기하던 때여서 더더욱 저렇게 표기한 것입니다. 당시 대한 제국의 표기도 DAI HAN이었죠. HYUNDAI도 그 당시 표기법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썼기 때문에 HYUNDAI로 적은 것입니다. 다만 현대 그룹이 생성된 건 1947년으로 보는데 이때 널리 퍼지기 시작한 메큔 - 라이샤워 표기법으로 했더라면 HYUN DAE로 표기했을 법 한데 당시도 ㅐ 발음을 ㅏㅣ로 적었던 것이 꽤 많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간접 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을 듯. 이제는 이미 쓴 지 반 백년을 넘은 고유명사기 때문에 바꿀 이유가 없어진 것이지요. 



이상 한글 로마자 표기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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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V-SIREN NEPTUNE FOR LADER






MH-019 V SIREN NEPTUNE FOR EMPEROR LADER
완성년도: 20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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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CRADLE OF FILTH - CRUELTY AND THE BEAST

Category : ROCK & METAL | 2016.07.30 21:14





138. CRADLE OF FILTH - CRUELTY AND THE BEAST : 이들 사운드 스타일의 완성



국적: 영국

그룹: CRADLE OF FILTH

앨범명: CRUELTY AND THE BEAST

장르: BLACK METAL 

제작년도: 1998년

레코드사: MUSIC FOR NATIONS

공식홈페이지: http://www.cradleoffilth.com/

멤버 리스트: 

DANI FILTH (Vocals)  STUART ANTSIS (Guitars)  GIAN PIRAS (Guitars)   

ROBIN EAGLESTONE (Bass)  LES SMITH (Keyboard) NICK BARKER(Drums)



01. Once upon atrocity

02.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03.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04. Beneath the howling stars

05. Venus in fear

06. Desire in violent overture

07. The twisted nails of faith

08. BATHORY ARIA

    - Benighted like usher

    - A murder of ravens in fugue

    - Eyes that witnessed madness

09. Portrait of a dead countess

10. Lustmord and wargasm (the lick of carnivorous winds)






01. "Lustmord and Wargasm (The Relicking of Cadaverous Wounds)"  

02. "Black Metal" (Venom cover)

03. "Hallowed Be Thy Name (Shallow Be My Grave)" (Iron Maiden cover)

04. "Sodomy & Lust" (Sodom cover)

05. "Twisting Further Nails (The Cruci-Fiction Mix)"






전작인 DUSK AND HER EMBRACE는 단순한 BLACK METAL이란 GENRE를 넘어서 GOTHIC적 요소를 수용한 SYMPHONIC BLACK METAL을 구사하였는데, 처절한 슬픔과 기괴함, 그리고 역설적으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굉장히 복잡한 음악을 구사하여 BLACK METAL의 범주를 더욱 더 확대한 명반으로 기록됩니다. 단순히 상업적으로 성공한 것 뿐 아니라 CRADLE OF FILTH의 팬덤을 유럽지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확대시켰으며, 단순한 STANISM과 반기독교적 요소가 주였던 BLACK METAL에 VAPIRERISM요소를 도입하여 여타 밴드와 차별성을 가지는데 성공하며 CRADLE OF FILTH만의 IDENTITY를 확립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하겠습니다.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CRADLE OF FILTH는 1998년, DUSK AND HER EMBRACE와 쌍벽을 이루는 앨범인 CRUELTY AND THE BEAST를 발매합니다. VAPIRERISM를 내세우는 이들답게 이번 앨범에서는 헝가리의 BLOOD COUNTESS라 불리는 ELIZABETH BATHORY 전설을 CONCEPT화 시켰습니다. 이 앨범에서 CRADLE OF FILTH는 자신들의 음악적 사상을 완성했다 볼 수 있겠는데, 이때부터 CRADLE OF FILTH는 초기 스타일에서 벗어나 (욕먹고 있는) 현재의 음악 스타일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2집 때처럼  GOTHIC적 요소와 공포의 느낌은 여전하지만 CRUELTY AND THE BEAST에서는 전작처럼 처절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역설적 아름다움의 독특한 분위기는 많이 약화됩니다. 대신에 사운드 적으로는 다소 가벼워지긴 했지만 화려해졌으며 서사적이고 드라마틱한 요소가 강화되어 일반 팬들이 CRADLE OF FILTH, 더 나가 BLACK METAL을 접하기 쉽게 만들게 되죠. SYMPHONIC BLACK METAL이 MINOR중의 MINOR한 음악인 BLACK METAL을 MAJOR급으로 끌어 올려 많은 팬들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을 보면 (역으로 진성 BLACK METAL팬들에게는 SYMPHONIC BLACK METAL은 BLACK METAL이 아닌 SHOW라고 까이고 무시 당하게 되지만) 그리고 MAJOR 진입을 계속해서 시도 했던 CRADLE OF FILTH의 행보를 보면 이런 음악적 스타일은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일지도. 

이런 특징 때문에 CRUELTY AND THE BEAST앨범을 듣고 있으면 섬뜩한 호러 OPERA를 감상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음악적 변화 때문에 CRADLE OF FILTH의 역대 앨범 중에서 아직도 논란이 많은 앨범으로 팬들간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DUSK AND HER EMBRACE와 더불어서 역대 CRADLE OF FILTH 앨범에서 수위를 다투는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지만 DUSK AND HER EMBRACE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아무튼 더욱 더 일반 팬들도 접하기 비교적 쉬운 사운드와 전작의 성공으로 인해 CRADLE OF FILTH의 명성이 높아져 이 앨범을 접한 FAN층이 많아졌다는 것 등으로 인해 전작을 뛰어넘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유럽에서 핀란드 차트에서는 13위까지, 영국에서는 4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BLACK METAL같이 MINOR한 음악이 앨범차트 50위 안에 들었다는 건 대단한 성과입니다.)



하지만 이 앨범을 기점으로 BLACK METAL 역사의 한 획을 그은 CRADLE OF FILTH는 점차 음악적 하락세를 띄게 됩니다. CRUELTY AND THE BEAST 앨범 이후 DANI FILTH와 불화로 탈퇴한 STUART ANTSIS, LES SMITH, NICK BARKER가 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SONGWRIGHTER로 영향력을 행사하던 STUART ANTSIS의 탈퇴는 큰 타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주1)






주1) 이에 열 받은 DANI FILTH는 이후 EP인 FROM THE CRADLE TO ENSLAVE에서 CD재킷 뒷면에 실린 이 세 명 사진을 뭉게 버립니다.  



뱀발) 제가 가지고 있는 CRUELTY AND THE BEAST 앨범은 이후 발매된 2CD 버전으로 앨범 표지가 원본과 다릅니다.


원본 CD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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