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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SQUARE의 기술력을 과시한 EYES ON ME

Category : MUSIC & MOVIE | 2018.03.02 12:27






콘솔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은 FINAL FANTASY 7의 후속작으로 나온 FINAL FANTASY 8 (1999년, PS1)은 더욱 화려한 그래픽과 신 시스템을 내세워 판매량부터 일본 내에서 역대 FINAL FANTASY 시리즈 중 최다를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800만장 이상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당시 SQUARE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게임으로도 유명한데, 이 작품부터 게임 상의 캐릭터들이 8등신으로 나오게 되었고 이후 FINAL FANTASY들 캐릭터는 게임에서 리얼 사이즈로 나오게 되는 등 (FF9 제외) 비주얼 적으로 이후 FINAL FANTASY 시리즈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FINAL FANTASY 8의 3D CG 수준은 실제 영화에서나 볼법한 무게감 있고 과장 없는 리얼한 움직임을 보여줬는데 이것은 당시 게임계에서 이전까지 상상을 할 수 없었던 수준이라 영화가 아닌 게임에서 이 정도 수준을 볼 수 있다는데 다들 놀라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FINAL FANTASY 8은 게임 그래픽 및 게임 내 영상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명작으로도 추앙받았습니다. 더불어 SQUARE는 게임계 최고의 VISUALIST로 인정받게 됩니다. (현재로 치면 BLIZZARD의 CINEMATIC 영상급으로 화제를 몰고 온 것이지요)

특히 무도회 영상은 MOVIE 레이어에 게임 POLYGON 레이어를 덧 씌웠기 때문에 게임 영상 도중에도 캐릭터들을 조작할 수 있게 해서 많은 게임 유저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THEME SONG을 도입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EYES ON ME였습니다. 



EYES ON ME는 FINAL FANTASY 8의 주제인 사랑을 잘 살린 WONG FEYE의 노래도 좋았는데다가 작중에서는 스퀄이 우주에 떠돌던 리노아를 구해서 라그나로크에 탑승해 지구로 돌아갈 때의 배경음악으로 재생되어, 게임 유저의 마음을 울린 감동적인 연출로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선진적이었던 SQUARE의 게임 내 동영상과 이벤트 SCENE 그래픽을 바탕으로 뮤직비디오가 제작되었는데,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시대를 앞서가는 환상적인 그래픽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었으며 신규 팬 유입을 이끈 큰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게임팬들 뿐 아니라 게임을 잘 모르던 일반인들에게도 크게 어필하게 되어 이들을 신규 유저로 이끌어냈다는 것이 고무적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이때 SQUARE는 3D 주력 S/W를 ALIAS에서 MAYA로 바꾸었는데 이 영상으로 인해 일반인들에게까지 MAYA가 어떻냐느니, 당시 MAYA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던 NUBRS가 어떻냐느니 알려질 정도였죠. 그리고 이 EYES ON ME 뮤직 비디오 때문에 3D로 입문하는 사람이 속출할 정도로 이쪽 분야에서도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이런 게임의 성공과 맞물린 EYE ON ME 뮤직비디오는 일본 비디오 게임 산업과 그 미래를 언급할 때 마다 등장하는 단골손님이 되었으며, 주제가인 Eyes on Me는 50만장 판매에 1999년 일본에서 게임 음악 사상 처음으로 골든 디스크(올해의 외국곡)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인류 보편적 주제인 사랑을 노래하면서 당시 3D 그래픽의 극한을 보여줬던 EYES ON ME. 당시 1999년대 상황을 생각하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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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리 2018.03.03 20:11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청소년 시기에 해당 동영상들 아름아름 PC통신등에 돌았고 보고 정말 부들부들 할 정도의 충격이었죠.

  2. 또또 2018.05.25 11:02 신고 Edit or Delete Reply Permalink

    아ㅜ너무좋아요 ㅠㅠ 올려주셔서 감사 ㅠㅠ



157. NAPALM DEATH - INSIDE THE TORN APART

Category : ROCK & METAL | 2018.02.24 21:16





157. NAPALM DEATH - INSIDE THE TORN APART : 이들의 마지막 INDUSTRIAL적 시도

국적:  영국 / 미국

그룹: NAPALM DEATH

앨범명: INSIDE THE TORN APART

장르: DEATH METAL

제작년도: 1997년

레코드사: EARACHE

공식홈페이지: http://www.napalmdeath.org

멤버리스트: Mark "Barney" Greenway(Vocals) Jesse Pintado(Guitar)

Mitch Harris(Guitar) Shane Embury (bass) Danny Herrera(Drums)



01. Breed to Breathe

02. Birth in Regress

03. Section

04. Reflect on Conflict

05. Down in the Zero

06. Inside the Torn Apart

07. If Symptoms Persist

08. Prelude

09. Indispose

10. Purist Realist

11. Lowpoint

12. Lifeless Alarm


13. Time Will Come (DIGIPACK BONUST TRACK)

14. Bled Dry (DIGIPACK BONUST TRACK)





이전글 참조


117. NAPALM DEATH - SCUM (1집)

118. NAPALM DEATH - FROM ENSLAVEMENT TO OBLITERATION (2집)

58. NAPALM DEATH - HARMONY CORRUPTION (3집)
64. NAPALM DEATH - UTOPIA BANISHED (4집)
78. NAPALM DEATH - FEAR, EMPTINESS, DESPAIR (5집)

98. NAPALM DEATH - DIATRIBES (6집)

156. NAPALM DEATH - BREED TO BREATHE (EP)





GRIND CORE로 시작되었지만 INDUSTRIAL DEATH 색체가 점차 강해지는 DEATH METAL쪽으로 방향을 틀었던 NAPALM DEATH. 이런 모습이 최고로 강할 때가 바로 DIATRIBES 앨범이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찌어찌 앨범판매량이 나오던 때라 겉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GRIND CORE음악을 요구하던 골수팬들의 외면과 이탈이 시작된 단초가 된 것이 문제입니다. 90년대 중반 ALTERNATIVE와 INDUSTRIAL ROCK에 의해 HEAVY METAL계가 처참하게 무너지던 때라 이런 식의 음악적 변화는 나쁜 것은 아니었으나 이들의 IDENTITY까지 완전히 희석하면서 까지 변하는 것을 FAN들은 원하지 않았던 것이죠.



아무튼 이런 분위기 속에 1997년 EP인 BREED TO BREATHE를 발표하게 되었고, EP이긴 했지만 여기서는 다시 GRIND CORE쪽으로 비중을 많이 둔 음악을 선보였고 이에 다음 정규 STUDIO 앨범에 대한 기대를 살짝 하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동년도에 나온 7번째 STUDIO 앨범인 INSIDE THE TORN APART앨범에 드러난 이들 음악의 색체는 EP정도에서 보여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히 전작인 DIATRIBES 앨범 때 보다는 GRIND CORE적 색체가 강한 음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번째 트랙인 PRELUDE에서 그리고 4번째 REFLECT ON CONFLICT에서 극명히 드러나고 있죠.

그렇다고 INDUSTRIAL 색체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라 트랙 군데군데 이런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처럼 INDUSTRIAL을 메인으로 한 트랙들도 존재하는데, 그것이 최고조로 보이는 트랙은 12번째 트랙인 LIFELESS ALARM, 그리고 타이틀인 INSIDE THE TORN APART, 9번째 트랙인 INDISPOSE 등에서 강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즉 전작에 비해선 GRIND CORE 성향과 INDUSTRIAL 성향을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춘 앨범이 이 INSIDE THE TORN APART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균형은 골수 팬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어서 이 앨범은 제 2기 NAPALM DEATH 멤버들이 낸 앨범 중 가장 저조한 판매고를 이루게 됩니다. 그 동안 쌓이고 쌓였던 불만이 전작 DIATRIBES에서 최고조로 이르렀는데 정작 터진 것은 이번 앨범인 INSIDE THE TORN APART에서 였던 것이죠. 

이왕 이렇게 된 거 차라리 EP인 BREED TO BREATHE때 보여줬던 형식으로 곡 구성을 했더라면 더 나았을텐 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앨범이 되겠습니다. DIGIPACK에만 들어 있는 BONUS TRACK인 두 곡은 EP BREED TO BREATHE에 있던 곡들인데 이 곡들이 좀 더 GRIND CORE에 비교적 가까운 곡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판매고로 NAPALM DEATH는 이런 식으로 계속 갈 수 없음을 감지하였고 이 다음 작에선 GRIND CORE로 완전 귀환을 보여주게 됩니다. 결국 이 앨범은 INDUSTRIAL 요소를 담은 마지막 NAPALM DEATH의 앨범이 된 것이죠. 





뱀발) 개인적으로 DIGI PACK버전을 가지고 있는데 EP인 BREED TO BREATHE도 가지고 있어서 DIGIPACK BONUS의 이점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DIGIPACK 관리도 힘들고 DIGIBOOK이면 모를까 아무튼 계륵인 물건이기도 합니다.

또 살 앨범들이 DIGIPACK으로만 들어오니 눈물을 머금고 구매를 할 수밖에 없는게 문제죠.







MUSIC CLICK

















(MV) 현재 CG기술을 알려주는 Method Studios의 MV

Category : MUSIC & MOVIE | 2018.02.04 15:49




Method Studios는 1998년 미국 LA에서 설립된 VISUAL EFFECT STUDIO로 3D CG산업을 이끌어가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Method Studios는 Major Lazer – Light it Up의 음악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자사의 CG기술을 보여주는 뮤직비디오를 만듭니다.

현재 CG기술과 VFX가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주면서도 웃음이 나오는 TECH 뮤직비디오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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