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WORKS2. FLAGSHIP OF FILLMORE EMPIRE "DYRANCE"

완성년도:  2016. 5

146. DIMMU BORGIR - GODLESS SAVAGE GARDEN : 변화된 음악을 계속해서 이어간 미니앨범

국적: 노르웨이

그룹: DIMMU BORGIR 

앨범명: GODLESS SAVAGE GARDEN 

장르: BLACK METAL 

제작년도: 1998년

레코드사: NUCLEAR BLAST, AVALON

공식홈페이지: http://www.nuclearblast.de/de/label/music/band/about/70921.dimmu-borgir.html 

멤버 리스트 : SHAGRATH (VOCALS)  

ERKEKJETTER SILENOZ (RYTHM GUITARS / VOCALS)

ASTENNU (GUITARS)     NAGASH (BASS)    STIAN AARSTAD (KEYBOARD)  

TJODALV (DRUMS)

01. Moonchild domain

02. Hunnerkongen

03. Chaos without prophecy

04. Raabjorn speiler draugheimens skodde

05. Metal heart

06. Stormblast (live)

07. Master of disharmony (live)

08. In death's embrace (live)

DIMMU BORGIR의 음악적 TUNRNING POINT라 할 수 있는 ENTHRONE DARKNESS TRIUMPHANT(1997년)의 대성공 이후 이들의 음악적 방향은 그대로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SYMPHONIC BLACK METAL로 굳어지게 됩니다.

이런 변화된 음악에 골수팬들은 반발을 하였으나 상업적 성공과 새로운 BLACK METAL팬들이 대거 영입된 것과 더불어 리더인 SHAGRATH의 취향이 전적으로 이쪽으로 변하였기 때문에 과거 1,2집 때 음악으로 복귀는 요원한 것이었죠.

이듬해인 1998년에 나온 이 미니 앨범은 사운드 특성이 전작의 노선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DIMMU BORGIR의 음악이 앞으로 이렇게 계속 지속될 거라는 것을 다시 한번 팬들에게 한 것이며, 다음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숨 고르기를 하기 위한 포석으로, 새로운 곡 4곡 및 ACCEPT의 METAL HEART COVER곡 하나, 그리고 LIVE곡 3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작의 노선을 그대로 따랐기 때문에 음악적인 큰 특징은 없고 다만 이들의 미공개 곡들과 LIVE 음악을 몇 곡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ACCEPT의 명곡인 METAL HEART를 멋들어지게 COVER했다는, 팬 서비스 차원의 앨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앞서 말했지만 이 앨범의 의의는 앞으로도 DIMMU BORGIR의 음악이 ENTHRONE DARKNESS TRIUMPHANT 식의 화려한 SYMPHONIC BLACK METAL로 갈 것이라는 것을 팬들에게 선언한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뱀발) RECORD LABEL간의 계약으로 일본에서는 AVALON에서 발매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판도 AVALON 라이선스 판입니다.

개인적인 뱀발)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DIMMU BORGIR 음반이었습니다. 이때는 개인적으로 BLACK METAL로 음악적 저변을 한참 넓히고 있을 때였는데 DIMMU BORGIR의 음반은 당시 수입하는 데가 거의 없는데다가 초인기 밴드라 재고 있는 것도 구입하기도 힘들었던 때, 그 때 하나 남아있던 이 앨범을 구매하였는데 미니 앨범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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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 NISSIN FOOD

분류 : 식품 광고

종류 : 영상

1.

TV광고의 시간은 30초, 20초, 15초 이렇게 분류됩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각 회사의 광고경쟁 때문에 일반 공중파에서 30초, 20초 광고는 사라진지 오래 되었고 대부분 15초 광고가 기본 포맷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보통 30초 광고를 만들어 놓고 그걸 기준으로 잘라서 20초, 15초 광고를 만들어 배포하게 됩니다.

30초건, 20초건 15초건 그 짧은 시간내에 각 회사 제품의 특징과 이 제품을 소비자 여러분이 구매하면 어떤 이득이 있는지, 또한 타 사제품 대비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설명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또한 너무 많은 설명이 들어가게 되면 소비자들은 저게 뭘 말하는거야? 생각하며 채널을 돌리던가 한귀로 흘려버리기 일쑤죠.

그렇기에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는 영상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TV광고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된 것이죠.

2.

NISSIN은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과 컵라면을 만든 일본의 회사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과 더불어서 NISSIN은 재미있는 TV광고를 잘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데 NISSIN의 광고를 보면 TV 광고의 본질을 잘 꿰차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걸 소비자에게 보여줄 수 없다. 단순한 메세지로 NISSIN 식품의 특징을 반복 강조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것도 HUMOR를 이용해서 말이죠

3.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진행된 HUNGRY 광고는 원시인들이 힘들게 먹을 것들을 찾다가 실패하는 식의 SERIES 광고입니다.

배고파? 그럼 NISSIN CUP NOODLE 먹어

메세지는 이게 전부이지만 일련의 이 HUNGRY광고 시리즈를 보고 있노라면 NISSIN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단번에 CATCH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효율적일 수는 없지요.

4.

이 HUNGRY 광고편들은 일본에서 단연 히트치게 되었고 CLEO 광고제 은상, 깐느 광고제 동상을 수상하는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5.

굉장히 오래 전에 만든 광고 시리즈이지만 이런 광고 컨셉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어 NISSIN CUP NOODLE 광고는 위트와 간결한 메세지로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광고의 본질은 과거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소비자를 설득시켜 자신의 제품(혹은 서비스)을 구매하게 하는 것. 그것을 어떻게 실천하냐가 관건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