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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YNGWIE MALMSTEEN - ALCHEMY

Category : ROCK & METAL | 2023. 5. 24. 19:51

 

 

 

222. YNGWIE MALMSTEEN - ALCHEMY
국적: 스웨덴
그룹 : YNGWIE MALMSTEEN
앨범명 : ALCHEMY
장르: NEO CLASSICAL / BAROQUE METAL 
제작년도: 1999년
레코드사: PONY CANYON
공식홈페이지: www.yngwiemalmsteen.com
멤버리스트: Yngwie Malmsteen (Guitars)   Mark Boals (Vocals)
Barry Dunaway (Bass)     John Macaluso (Drums)
Mats Olausson (Keyboards)


01. Blitzkrieg
02. Leonardo
03. Playing with Fire
04. Stand (The)
05. Wield My Sword
06. Blue
07. Legion of the Damned 
08. Deamon Dance
09. Hanger 18, Area 51
10. Voodoo Nights
11. Asylum I: Asylum
12. Asylum II: Sky Euphoria
13. Asylum III: Quantum Leap

 

 

이전글 참조

36. YNGWIE MALMSTEEN - RIGING FORCE (1집) 

34. YNGWIE MALMSTEEN - MARCHING OUT (2집) 

29. YNGWIE MALMSTEEN - TRILOGY (3집)

28. YNGWIE MALMSTEEN - ODYSSEY (4집)

43. YNGWIE MALMSTEEN - TRIAL BY FIRE : LIVE IN THE LENINGRAD (라이브앨범)

31. YNGWIE MALMSTEEN - ECLIPSE (5집)

50. YNGWIE MALMSTEEN - COLLECTION (베스트 앨범)

47. YNGWIE MALMSTEEN - FIRE & ICE (6집)

68. YNGWIE MALMSTEEN - THE SEVENTH SIGN (7집)

90. YNGWIE MALMSTEEN - MAGNUM OPUS (8집)

200. YNGWIE MALMSTEEN - FACING THE ANIMAL (9집)

 

 


CLASSIC과 HEAVY METAL의 조합을 추구했던 YNGWIE MALMSTEEN은 드디어 실제 오케스트라인 Prague Symphonic Orchestra와 협연으로 이뤄진 앨범 Concerto Suite for Electric Guitar and Orchestra in E flat minor Op.1(1998)을 발매하게 됩니다.
그 이후 교통사고로 사망한 드러머 Cozy Powell을 대신해서 John Macaluso을 맞이하게 되었고 밴드를 떠난 보컬리스트 Mats Levén을 대신해서 과거 YNGWIE MALMSTEEN의 3대 명반 중 하나로 불리었던 TRILOGY 시절의 보컬리스트인 Mark Boals을 맞이하여 밴드 재정비를 마친 다음 10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인 ALCHEMY (1999)를 발매하게 됩니다.

 

 


이전 COMPILATION 앨범인 INSPIRATION 발매 이후 YNGWIE MALMSTEEN은 변함없다고 지적 받고 있던 자신의 음악의 기본적 큰 틀은 유지한 채, 좀 더 날카롭고 Heavy한 음악을 선보이게 되는데, 그 첫 번째 결실이 바로 9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인  FACING THE ANIMAL이었고 이런 음악적 기조는 계속되어서 이번 ALCHEMY때 최고조로 달하게 됩니다.
실은 HEAVY하고 묵직한 HEAVY METAL적 요소는 YNGWIE MALMSTEEN의 초창기 앨범 때 보이던 음악적 특징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ODYSSEY 앨범 이후 POP적인 요소가 강해지면서 이후 앨범들에서 그의 음악의 화려한 면만 더더욱 부각된 감이 있었죠. 
아무튼 이런 음악적 스타일의 변화와 역대 보컬리스트 중 2번째 보컬리스트인 Mark Boals의 재결합으로 나온 ALCHEMY는 1,2집 때의 HEAVY함에는 미처 못 미치지만 3집 TRILOGY 정도 수준의 HEAVY함과 날카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극명히 보여주는 것은 2번째 트랙인 Leonardo로 무거운 중세풍의 멜로디와 Mark Boals의 호소력 높은 보컬이 결합하여 ODYSSEY 앨범 이후 가장 색다르면서도 무거운 느낌의 노래를 YNGWIE MALMSTEEN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FACING THE ANIMAL 앨범 때부터 보이고 있는 BAROQUE METAL적인 화려한 터치에 날카롭고 HEAVY한 음악이 결합한 트랙인 Playing with Fire이나 Legion of the Damned, Hanger 18, Area 51 등 앨범 곳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화룡점정이라 느끼는 트랙은 YNGWIE MALMSTEEN의 극강의 연주력과 Mark Boals의 하이톤이면서도 음악적 절규가 잘 어울어진 5번째 트랙인 Wield My Sword이었습니다. 밀도가 높은 꽉 짜인 악곡과 쉴새없이 이어지는 속주와 파워, 그리고 처절한 보컬이 어울어져 엄청난 시너지의 음악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뻔한 음악만 양산한다 비판을 들었던 YNGWIE MALMSTEEN이 이에대한 혼신의 반격이라 할까나?   
여기서 YNGWIE MALMSTEEN의 연주력도 극강이었지만 Mark Boals의 보컬 스타일도 꽤나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과거 TRILOGY 때처럼 묵직하면서도 힘있는 중고음역대 보컬 스타일만을 답습하지 않고 폐부를 찌르는 듯한 샤우팅의 고음 영역도 자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FACING THE ANIMAL 앨범과 더불어서 매너리즘을 타파한 앨범으로도 평가 받음과 동시에 YNGWIE MALMSTEEN의 후반기 앨범들 중 고평가를 받게 된 것이 ALCHEMY 앨범입니다.
하지만 이런 평가는 여기서 정점을 찍게 되는데, 그 이후 앨범인 War to End All Wars부터 장점들 보다는 단점이 부각되면서 내리막길을 걷게 되기 때문입니다. 

 

 

 



뱀발)  미국에서는 SPITFIRE RECORDS를 통해 배급되었는데 표지가 글로벌판하고 다릅니다.
계속해서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 미국판 표지 재킷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계속 맘에 더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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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LD MY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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