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空と海のカノン (하늘과 바다의 CANON)
소설 바람의 대륙(風の大陸)은 타케가와 세이(竹河聖)가 쓴 소설로 삽화는 그 유명한 이노마타 무츠미(いのまたむつみ)가 맡았으며 2006년에 28권을 끝으로 완결되었습니다.
2006년에 완결되었지만 80년대에 최전성기를 맞이하였고 ‘아르스란 전기’와 ‘로도스도전기’와 함께 일본 판타지 소설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1992년 카토카와 쇼텐에 의해 극장판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는데 그 방대한 소설을 전부 구현하지 못하고 스토리 일부만 애니메이션화 된 덕분에, 그리고 당시 카도카와가 내놓았던 애니메이션들이 다 그렇듯이 재미없는 수면제 애니메이션 소리를 들으며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유키 노부테루(結城信輝)의 깔끔한 캐릭터 디자인과 당시 프로덕션IG(당시에는 타츠노코IG)에서 담당한 높은 수준의 작화로 이어지는 화려한 화면은 현재의 애니메이션은 명함을 내밀지 못할 정도로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니시와키 유이(西脇 唯)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빚어낸 空と海のカノン의 OST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空と海のカノン (하늘과 바다의 CANON)은 風の大陸의 주제곡은 아니며 광고에 사용된 이미지 송이었습니다. 하지만 작품 내용과 더 잘 어울리는 가사내용과 니시와키 유이의 청아한 목소리로 인해 주제곡을 뛰어넘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제곡은 아니지만 주제곡을 뛰어넘는 空と海のカノン 확실히 판타지에 어울리는 곡으로 당시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멋진 음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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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と海のカノン
작사 : 西脇 唯
작곡:西脇 唯
가수:西脇 唯
その瞳に すべてを 映すために 歩いてゆく
その くちびる すべてを語るために開かれる
砂になる命 果てない時を超える
風になる 日まで 遥かな 空を 超える
答えが ほしいのじゃなく きっと
信じつづける 自分が ほしい
今は 見えなくても
その 指先すべての ぬくもりだけ 覚えていて
その 微笑み すべてが 終わった 時 解かれる
水になる 命 果てない 河を 超える
風になる 日まで 遥かな 海を 超える
手にあるものは僅かな勇気
探しつづける 小さな奇跡
そっと 抱きしめてる
確かな ものは 自分の心
たった ひとつの自分の祈り
ずっと 響かせてる
答えが ほしいのじゃなく きっと
信じつづける 自分が ほしい
今は 見えなくても
一緒にゆこう
誰かが呼んでる
一人じゃないよ
誰かが呼んでる
一緒にゆこう
誰かが呼んでる
一人じゃないよ
誰かが呼んでる
LA LA LA LA LA...
당신의 눈동자에 모든 걸 비추기 위해 걸어가요
당신의 입술로 모든 걸 이야기하기 위해 열리죠
모래가 되어갈 목숨, 끝없는 시간을 건너서
바람이 되어버릴 날까지 아득한 하늘을 건너리
대답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분명
계속 믿을 수 있는 자신을 원하는 거에요
지금은 보이지 않더라도요
당신의 그 손끝은 모든 따스함만 기억하세요
당신의 미소는 모든 것이 끝날 때에 지어요
물이 되어갈 목숨으로 끝없는 강을 건너서
바람이 되는 날까지 아득한 바다를 건너리
손 안에 있는 것은 자그마한 용기와
계속해서 찾고 있었던 조그마한 기적
살며시 간직하고 있어요
확실한 건 자신의 마음
단 하나 뿐인 자신의 기도
계속 울려 퍼지고 있어요
대답을 원하는건 아니고, 분명
계속 믿어왔던 자신이 필요해요
지금은 보이지 않더라도
'함께 가자'고 누군가가 부르고 있어요
'외톨이가 아니야.'라며 누군가가 부르고 있어요
'함께 가자'고 누군가가 부르고 있어요
'외톨이가 아니야.'라며 누군가가 부르고 있어요
LA LA LA LA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