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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GAMMA RAY - NO WORLD ORDER

Category : ROCK & METAL | 2021. 4. 29. 18:46

 

 

 

197. GAMMA RAY - NO WORLD ORDER : 정통 HEAVY METAL 요소의 강화

국적: 독일

그룹: GAMMA RAY

앨범명: NO WORLD ORDER

장르: MELODIC POWER METAL

제작년도: 2001년

레코드사: METAL-IS

공식홈페이지: www.gammaray.org

멤버리스트: KAI HANSEN(Guitars / Vocals)     Henjo Richter(Guitars)

DIRK SCHULACHTER(Bass)    Daniel Zimmerman(Drums)

 

01. Induction

02. Dethrone Tyranny

03. The Heart of the Unicorn

04. Heaven or Hell

05. New World Order

06. Damn the Machine

07. Solid

08. Fire Below

09. Follow Me

10. Eagle

11. Lake of Tears

 

 
이전글 참조

32. GAMMA RAY - HEADING FOR TOMORROW (1집)

79. GAMMA RAY - SIGH NO MORE  (2집) 

77. GAMMA RAY - INSANITY AND GENIUS (3집) 

109. GAMMA RAY - LAND OF FREE (4집)

130. GAMMA RAY - SOMEWHERE OUT IN SPACE (5집)

177. GAMMA RAY - POWER PLANT (6집)

 

 

 

 

MELODIC POWER METAL이란 GENRE를 탄생시키고 전세계에 퍼트린 일등공신인 KAI HANSEN은 예전부터 각종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자신은 IRON MAIDEN이나 JUDAS PRIEST 같은 NWOBHM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그중에서 특히 IRON MAIDEN에게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영향이 드러나는 것은 GAMMA RAY의 마스코트 격인 GORGAR인데 이것은 IRON MAIDEN의 마스코트인 EDDIE THE HEAD와 디자인 면에서 유사성이 굉장히 많이 있죠. 거기다가 HELLOWEEN 재직 시절 및 GAMMA RAY때 KAI HANSEN이 만들어 냈던 각 종 곡에서도 IRON MAIDEN의 사운드에 영향을 받았음을 CATCH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어떤 밴드들도 이전 밴드들의 음악에 영향을 받았으며 어느날 갑자기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것은 아니죠. 괜히 有에서 有를 창조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닙니다.

아무튼 KAI HANSEN 이런 NWOBHM에서 독일 HEAVY METAL 특유의 필링이 결합되고 멜로디를 강조한 HEAVY METAL을 들고 나옴으로 해서 MELODIC POWER METAL을 완성시키게 되고 자신의 밴드 GAMMA RAY에서 10년 간 더욱 더 계승 발전시키게 되죠. 소위 말하는 GAMMA RAY의 최대 전성기 시절은 LAND OF THE FREE 앨범 때부터 SOMEWHERE OUT IN SPACE, POWER PLANT 이 세 앨범을 꼽는데 이때의 LABEL인 NOISE RECORDS를 떠나 SANCTUARY 산하 METAL-IS로 이적하게 되었고 2001년에 이적 후 첫 번째 앨범인 NO WORLD ORDER를 발매하게 됩니다.

 

 

 

이 NO WORLD ORDER에서는 음모론 작가인 Mark Brauneis가 제시한 컨셉인 ILLUMINATI에 의해 세계 질서가 결정되고 유지된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Concetp album을 들고 나옵니다. 그리고 사운드 면에서는 Melodic Power Metal 보다는 NWOBHM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HEAVY METAL 사운드를 들고 나옵니다. LABEL을 바꾸면서 GAMMA RAY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택한 것이 바로 정통 HEAVY METAL로의 회귀였던 것이죠. 이미 이전 작인 POWER PLANT에서 이런 원점회귀인 모습은 일부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앨범 디자인도 IRON MAIDEN의 앨범 커버 디자인을 많이 한 DEREK RIGGS를 고용하였고 갈수록 GORGAR가 EDDIE랑 비슷해지는 것도 그렇죠. 이런 기조가 이 앨범에서는 그것이 본격적으로 발현된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앨범이 100% HEAVY METAL을 추구한 것만은 아니고 GAMMA RAY 특유의 MELODIC POWER METAL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그 주도권은 HEAVY METAL로 확실히 기울어져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GAMMA RAY 특유의 멜로디 감의 비중이 감소하고 대신에 HEAVY한 사운드를 강조하기 시작한 이런 기조는 이 앨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앨범들로 계속 이어지게 되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GAMMA RAY의 음악성은 이 NO WORLD ORDER전후로 나뉠 정도로 말이죠. 그러기에 이 앨범에 대한 골수팬들의 평가는 이전 3대 앨범에 비해 좋지 못하며 불만을 표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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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ART OF THE UNI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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