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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BLACKMORE'S NIGHT - FIRE AT MIDNIGHT

Category : ROCK & METAL | 2021. 3. 28. 12:30

 

 

 

196. BLACKMORE'S NIGHT - FIRE AT MIDNIGHT : 아름답고 때론 격정적인 FOLK ROCK

국적: 영국

그룹: BLACKMORE'S NIGHT

앨범명: FIRE AT MIDNIGHT

장르: FOLK ROCK

제작년도: 2001

레코드사: SPV/Steamhammer

공식홈페이지: www.blackmoresnight.com

멤버리스트 : 멤버리스트: RITCHIE BLACKMORE (GUITARS, MANDOLIN AND ETC)

CANDIECE NIGHT (VOCAL, TAMBOURINE, CHANTER AND ETC)

 

 

01. Written in the Stars

02. The Times They Are a-Changin (Bob Dylan cover)

03. I Still Remember

04. Home Again

05. Crowning of the King

06. Fayre Thee Well

07. Fires at Midnight

08. Hanging Tree

09. The Storm

10. Mid Winter's Night

11. All Because of You

12. Waiting Just for You

13. Praetorius (Courante)

14. Benzai-Ten

15. Sake of Song (Japanese Bonus)

16. Village on the Sand

17. Again Someday

 

 

이전글 참조

132. BLACKMORE'S NIGHT - SHADOW OF THE MOON (1집)

148. BLACKMORE'S NIGHT - UNDER THE VIOLET MOON (2집)

 

 

 

불세출의 기타리스트인 RITCHIE BLACKMORE1989NEW YORK의 지역 RADIO STATION에서 일하던 CANDIECE NIGHT와 만나게 되고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둘 다 RENAISSANCE 음악에 관심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결국 둘은 2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관계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단순히 연인관계로만 이어지지 않았고 이 둘의 공통점인 RENAISSANCE 음악을 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CANDIECE NIGHT의 음악적 능력이 갇쳐 줬기 때문이죠. 그녀는 이미 Rainbow 앨범인 Stranger In Us All의 수록곡인 ArielBlack Masquerade을 포함한 4곡에서 작사에 참여해서 이미 RITCHIE BLACKMORE의 음악적 파트너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CANDIECE NIGHTRENAISSANCE 음악에만 관심이 있었다면 BLACKMORE'S NIGHT의 결성은 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결국 이 둘은 RENAISSANCE 시절 음악을 하는 BLACKMORE'S NIGHT를 결성하게 되었고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HARD ROCK의 대부로써 RITCHIE BLACKMORERENAISSANCE가 기반이 되는 FOLK ROCK을 선보였을 때 많은 팬들은 의아해 했지만 첫 앨범 SHADOW OF THE MOON(‘97)에서 상상이상의 결과물을 내놓게 되죠. 원래 RITCHIE BLACKMORE가 이런 음악을 하고 싶었는가 아니었을까 할 정도였습니다. 상업적으로도 어느 정도 성공하였고 특히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뒤 이어 나온 UNDER THE VIOLET('99) 앨범에서 음악성은 큰 변화가 없었는데, 전작이 좀더 RAINBOWROCK음악적 터치가 좀 더 살아있었다면 이 앨범에서는 각 나라의 민요를 리메이크 하면서 완벽한 FOLK ROCK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앨범 역시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일본에서는 차트 13위까지 독일에서는 20위에 올랐으며, NEW AGE 분야에서 최고의 VOCAL ALBUM AWARD를 수상하게 됩니다.

 

 

 

2001년도에 발매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FIRE AT MIDNIGHT도 사운드 면에 있어서는 전작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계속적인 FALK ROCK의 향연이 이어지는데 이미 음악적으로 완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묘한 차이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데 전작들에 비해 ELECTIRC GUITAR의 비중이 다소 늘었고,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잔잔한 FALK ROCK을 기본으로 다소 격정적인 멜로디 전개가 나타나는 곡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격정적 멜로디 전개의 대표적인 곡이 바로 The Storm으로 완전한 FALK ROCK의 완성을 이뤘던 전작 UNDER THE VIOLET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요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Written in the Stars라던가 Fires at Midnight 등에서도 이런 격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살아 있으면서 PROGRESSIVE ROCK적인 어프로치가 조화되어 있는 곡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큰 변화는 없지만 세부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음악적 발전을 하고 있는 BLACKMORE'S NIGHTFIRE AT MIDNIGHT는 계속해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독일 차트는 9위까지 올라갔고 일본은 20, 오스트리아는 32위에 오릅니다.

 

이렇게 BLACKMORE'S NIGHTRENAISSANCE 음악에 기반을 둔 FALK ROCK의 도전은 계속되게 되죠.

 

 

 

 

 

 

뱀발) 참고로 오리지널 재킷 디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일본판으로써 표지 디자인도 다르고 케이스 커버가 따로 있는 버전입니다.

또한 이 버전은 15번째 트랙인 Sake of SongBONUS TRACK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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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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