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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ANGRA - FIREWORKS

Category : ROCK & METAL | 2018.04.28 15:33





159. ANGRA - FIREWORKS : POWER METAL 본연에 충실한 것처럼 보이나 그 이상인 앨범


국적: 브라질

그룹: ANGRA

앨범명: FIREWORKS

장르: MELODIC POWER METAL

제작년도: 1998

레코드사: STEAMHAMMER

공식홈페이지: http://www.angra.net

멤버리스트: Andre Matos(Vocals/Keyboards) Kiko Loureiro(Guitars)

Rafael Bittencourt(Guitars) Luis Maroutti(Bass) Ricardo Confessori(Drums)

 

01. Wings Of Reality

02. Petrified Eyes

03. Lisbon

04. Metal Icarus

05. Paradise

06. Mystery Machine

07. Fireworks

08. Extreme Dream

09. Gentle Change

10. Speed

 

 

이전글 참조


49. ANGRA - ANGELS CRY (1집)
107. ANGRA - HOLY LAND (2집)

 



 

데뷔 앨범에서 VIPER2THERATRE OF FATE를 계승하여 CLASSICHEAVY METAL의 자연스런 융합을 이룬 앨범을, 그리고 두 번째 앨범인 HOLY LAND에서는 브라질의 토속 음악과 POWER METAL의 유기적인 결합을 보여줘 성공적인 결과들을 보인 ANGRA는 순식간에 브라질을 대표하는 HEAVY METAL 밴드로서 전세계에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이런 ANGRA의 능력을 인정받아 메이져 회사인 STEAMHAMMER 레코드로 이적하게 되고 1998년 세 번째 정규앨범인 FIREWORKS를 발표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발전하고 다양한 요소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 ANGRA였지만 이번 FIREWORKS 앨범에서는 어떤 추가된 요소 없이 정통 MELODIC POWER METAL의 본연의 모습에 충실한 음악을 선보이는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이번 앨범의 PRODUCERCris Tsangarides인 것을 주목해야 하는데 바로 JUDAS PRIESTPAINKILLER 앨범 때부터 그 이후 JUDAS PRIEST 앨범까지 앨범 레코딩 과정에 참여했던 인물입니다. 그런 그를 PRODUCER로 채용했다는 이야기는 정통 HEAVY METAL의 사운드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브라질 토속음악과의 융합이라던가 프로그레시브한 면모는 이번 앨범에서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음악톤도 전반적으로 어둡다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ANGRA가 그동안 쌓아놓은 송라이팅 능력은 발전할 때로 발전해서 일반적인 양산형 POWER METAL 밴드와 궤를 달리하는 멋진 노래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통 MELODIC POWER METAL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지만 이번 앨범을 잘 들어보면 이전 앨범들에서 보여줬던 이전 ANGRA의 노래들에서 보였던 요소들이 POWER METAL에 융합되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Wings Of Reality이나 Lisbon, Metal Icarus등 노래들을 듣고 있자면 단순한 POWER METAL 음악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서는 절묘하게 이전에 보여줬던 다채로운 요소들이 융합되어 있어 있는 것이지요. 이는 치밀한 곡 구성을 통해 더더욱 발전된 ANGRA의 송라이팅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다소 이질적인 Petrified Eyes나 중간부분에 PIANO 파트가 나오는 Gentle ChangePOWER METAL의 범주를 벗어난 음악을 선 보여 ANGRA의 실험정신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특히 이런 ANGRA의 모습을 극명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마지막 곡인 SPEED인데, 제목 그대로의 극한의 SPEED를 보여주는 이곡을 듣고 있노라면 ANGRA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한 그리고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의 음악을 PROGRESSIVE한 면모가 가미된 POWER METAL이라는 틀에 가두지 말아 달라는 무언의 시위 같은 거라 할까요? 본질부터 다채로운 음악을 하나로 융합시키기에 충분한 실력을 가진 밴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번 FIREWORKS 앨범도 알고보면 상당히 복잡한 면모를 가진 앨범이고 그러기에 이번 앨범을 단순히 POWER METAL에 충실한 앨범이라는 평가는 잘못된 평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 동안 보여왔던 사운드 방향과 조금 다른 이런 다소 낯선 모습에 새로운 프로그레시브한 요소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다소 평가가 처지긴 하지만 역대 ANGRA 음악을 총집합한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로 이 FIREWORKS 앨범이라 할 수 있겠으며 어찌보면 역대 앨범 중 가장 핵심적 앨범으로 평가 받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앨범을 처음 나왔을 때는 몰랐는데 어찌보면 이런 총집합적 음악을 선보인 것이 다 이유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바로 이 밴드의 중심인 ANDRE MATOS가 이 앨범을 끝으로 Luis MarouttiRicardo Confessori를 데리고 탈퇴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알게 모르게 밴드 멤버들간의 불화, 특히 Kiko Loureiro와의 의견차이가 심해졌다는데 그 결과는 이 밴드를 만든 장본인이 탈퇴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죠.

이렇게 해서 ANGRA는 밴드 창설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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