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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옥외광고들

Category : AD, DESIGN & WEB | 2007. 11. 25. 10:41




CL:
ENERZIZER, ZWILLING J.A. HENCKELS, LEGO외
분류: 생활용품, TOY 외
종류: OUTDOOR(옥외)





어떻게 하면 우리의 상품을 널리 사람들에게 알리고 보게 할까 하는 연구는 각종 광고의 종류를 만들게 되었지요. 그 중 옥외광고는 가장 오래된 광고의 형태라 할 수 있겠습니다. TV나 라디오, 인터넷등의 매체가 생기게 되어 이 매체를 이용한 광고는 20세기에 들어와서야 가능했지만 옥외광고의 경우 그 기원은 고대때 부터 이어져 왔으니까요.
옥외광고도 20세기 중반이후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과거에는 불가능한 것들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기발한 상상력만 있으면 어떤 것이든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죠. 다음 광고들은 기발한 상상력이 결집된 옥외광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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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ENERZIZER 광고입니다. ENERZIZER 캐릭터의 강력함의 컨셉을 이용 고가도로 지지대를 광고매체로 활용하겠다는 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광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정도면 소비자들에게 ENERZIZER의 컨셉인 "강하고 오래가는 건진지'를 어필하고도 남을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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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건물 벽면을 이용한 LEGO의 광고입니다. 이렇게 옥외 광고로 건물벽면을 이용한다는 상식을 깨는 아이디어와 레고 특유의 블럭을 건물에 매치시킨 아이디어에 정말 기립박수를 안칠 수 없게 만드는 광고군요. 이 아이디어는 칸느에서도 크게 어필하게 되어 2005년 칸느 옥외광고 부분 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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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물원의 옥외광고. 역시 동물원의 동물중 기린의 특성과 가로등의 특성을 매치시켜 이렇게 예술적인 옥외광고를 탄생 시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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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신주의 복잡한 전선은 미관상 안좋게 보이기 마련인지라 최근에 형성되는 계획도시에서는 이 전신주를 없에버리는 추세이지요. 그런데 이 REJOICE의 stargaru 샴푸 광고는 이런 통념을 뒤집어 버려 상품의 특성과 매치시켜 버렸군요.(머리결이 좋아지는 샴푸라는 의미의 광고임) 이런 생각을 하다니.... 이 광고를 생각한 크리에이터는 정말 외계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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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유명한 독일의 ZWILLING J.A. HENCKELS사의 옥외광고.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광고회사에서 옥외광고 매체제한을 할때 그 범위는 굉장히 한정적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전광판 광고나 대형 건물 옥상위 광고 정도가 고작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외국의 이런 광고를 보면 옥외광고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물론 돈도 있어야 합니다. 이게 간과되서는 안될 문제죠. 저런 옥외광고는 설치비가 장난 아닙니다.)그 범위가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군요.
정말 이런 광고를 보면 외국 광고회사 크리에이터들의 CREATIVITY는 정말 무섭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군요. 어떤 교육이 이런 유연한 사고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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